< 관 찰 >
12-17절 사도바울은 자신을 신실하게 여겨서 직분을 맡겨주신 주님께 감사한다. 과거에는 훼방자 박해자 폭행자였는데
자비를 베푸시고 은혜를 부어주셔서 그리스도안에서 은혜와 사랑을 누리게 하셨다.
예수님이 구원자임은 믿을만한 것이고, 바울 자신은 죄인의 우두머리이나 주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셨다. 그 이유는 신앙의 본보기로
삼으시기 위해서였다.
18-20절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고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명령한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들이 선한 양심을 버리고
신앙생활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에 실패한 바울의 동역자가 바로 후메네오와 알렉산더이다. 바울은 그들을 사탄에게 넘겨 주었다.
왜냐하면 다시는 하나님을 모독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 깨달음과 적용하기>
주님은 훼방자요 빅해자요 폭행자였던 바울을 사도로 부르시고 신앙의 본보기로 삼으셨다.
그 이유는 주님의 인내를 보여주시기 위해서였고 또한 예수를 믿고 영생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오늘날 우리교회도 주님께서 신약교회의 샘플로 삼아주신 것을 느낀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성경대로 목회하려고 몸부림치며 헌신해 왔을 때
주님은 우리를 통해 바울처럼 대양주 가정교회의 본보기가 되게 하셨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신앙생활을 통해 누리는 축복이다.
그러므로 내 삶의 모든 것이 나를 따르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과 뷔아이피들에게 신앙의 본보기가 됨을 기억하고
코람데오 정신으로 무장하여 늘 감사하고 기뻐하고 인내하며 주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기로 결심해 본다.
기도: 주님 신앙의 본보기가 되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은혜를 감당할 수 있도록 늘 동행해 주시고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