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11-15절: 하나님의 성전이 있었던 시온에서도 나라를 잃은 슬픔과 고통 가득한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여인들과 처녀들이 짓밟히고 지도자들은 죽고 장로들은 천대를 받는다.
젊은이들은 노역에 동원되고 아이들도 노동을 해야 한다. 노래와 춤이 사라지고 즐거움이 사라졌다. 통곡뿐이다.
16-18절: 나라가 망하게 된 이유는 죄 때문이었다.
죄는 그들의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지게 하고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분별하지 못하게 했다. 여우들이 살게 된 시온성이 되었다.
19절: 회복의 길은 주님의 다스림을 받는 길 뿐이다. 주님의 통치는 영원하기 때문이다.
20-22절: 예레미야는 ‘어찌하여’를 2번 반복하면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다시 구한다.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도록 허락해 달라고 간구한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회개할 때 용서해 주시고 진노를 푸시고 다시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다.
<느낀점>
죄의 결과는 고통이고 슬픔이고 고난 뿐이다. 그 죄에서 속히 돌이켜 다시 새로워지고
시온성의 옛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회개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회개는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앞에서 내 생각과 다른 말씀이더라도 순종하기로 결단하며 순종하는 것이다.
순종할 때 우리의 일상은 춤과 노래가 있게 되고 평안과 기쁨이 있게 될 것이다.
내 삶에 일상의 즐거움이 있는가? 일상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상태는 스트레스와 갈등과 염려와 근심뿐이지만,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주님의 인도와 다스림을 받기로 결심하는 순간
세상이 알 수없는 평강과 기쁨이 내 안에 가득 샘솟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적용과 기도>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이 저의 주인 되셔서
슬픔과 갈등과 고통과 아픔의 일상이
기쁨과 평안과 감사의 일상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죄가운데 빠져 고통당하는 것이 아니라 회복의 길을 선택할 용기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