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동행하는 40일 특새를 잘 마쳤습니다.
<동행하는 기쁨, 성장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40일 특새는
우리 새생명공동체를 향한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된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특새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이 3가지를 경험했습니다.
1. 이번 특새는 우리에게 '바른 우선순위'를 잡게 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그 자리엔 내 목표가 아니라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특새는 예전과 달리 말씀 한구절씩 묵상하며 인도했습니다.
대부분 잘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성경적 의미를 붙잡고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기 위해 결심하고 결단해야 할 것을 고백했습니다.
말씀은 진리입니다. 말씀과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말씀중심의 삶이란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40일 특새기간에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훈련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갈때에 우리 안에 존재했던 죄문제를 고백하게 되었고,
회개와 사죄의 은혜를 누렸으며 사랑과 용서의 비싼 은혜까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의 중요성과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전도자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묵상했습니다.
2. 위기를 돌파하는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합심기도를 통해 혼자 기도하기 보다 공동체와 함께 기도함으로
위기 앞에서 응답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우리가 간구했던 기도제목을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주님의 때에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40일 특새기간에 영주권을 받게 되었고, 어떤 분은 비자문제를 해결하였고,
어떤 분은 이사하고, 새 직장을 얻게 되었고, 어떤 분은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었고,
어떤 분은 새로운 만남을 갖게 되었으며, 어떤 분은 비즈니스의 방향을 새롭게 결정하게 되었고,
어떤 분은 목자로 헌신하여 목장을 분가하게 되었으며 VIP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어떤 분은 믿음이 성장하였고, 어떤분은 나쁜 습관을 좋은습관으로 바꾸었습니다.
기도응답의 내용을 하나 하나 되짚어보니, 주님의 돕지 아니하시면 불가능했던 기도제목들이었습니다.
3. 주님의 소원을 향한 열정을 회복했습니다.
거룩한 부담감을 경험하며 공동체의 하나됨을 경험한 특새였습니다.
좋은 능력이 있어도 열정이 없으면 일은 성취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에서 살고 좋은 자동차가 있어도 자기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이기적이고 추한 인생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대통령 탄핵소식을 들으면서 리더십일수록 섬기는 리더가 되어야 함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유익을 사는 사람은 리더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리더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서 리더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안에 계신 성령하나님은 우리에게 리더를 할 수있는 지혜와 능력과 소원을 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열정으로 확인됩니다. 열정을 회복했다는 것은 내 안에 존재하는 기쁨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쁨은 두려움을 이긴 사람이 경험합니다. 기쁨은 환경을 초원하는 증거입니다.
기쁨은 주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이 누리게 되는 축복입니다.
상황이 어렵고 힘들어도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 매주 목장모임, 삶공부, 주일연합예배를 중심으로 3축을 세워,
VIP가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기도로 섬기는 삶은 주님께서 주시는 열정으로 가능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길목에서 우리 새생명공동체 성도들과 목자목녀님들은 바른 우선순위를 잡고,
위기를 돌파하는 능력으로 무장하고 주님의 소원을 향한 열정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대합니다.
- 강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