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지난 한 주간은 스펙터클한 한 주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삶공부가 없어서 좀 여유 있게 보내려고 했는데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하였지만 모두 잘 해결되었습니다.

문제가 아무리 커도 문제는 주님보다 더 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문제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고 두려워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일 주어진 삶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선택해가는 지혜를 발휘하면 놀라운 기적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곳은 가장 먼저 '일터'입니다. 먼저 주어진 업무를 가장 잘해야 하고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직장 동료와 매니저나 보스와 관계를 잘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실력이 좋아도 관계가 나쁘면 그 일터에서 오래 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관계가 좋은 직장 동료는 목장의 VIP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도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자녀들을 영적 리더로 키우기 위해 기도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을 야단치기보다 격려하고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말을 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부부관계에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성품과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가정을 이룬만큼 말씀대로

서로 사랑하고 순종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발휘하면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에도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 우선순위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1주에 4일 이상을 새벽 기도로 하루를 시작해 보고, 일주일 중 2시간은 삶공부, 4시간은 목장 모임, 주일에 2-3시간 예배드리고 봉사하고,

잠들기 전에 5가지 감사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우리 모두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1주일 168시간 가운데 10시간만 투자해도 믿음 좋은 사람, 인격의 변화를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갈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목자 사역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목자 사역을 하기 때문에 삶의 바른 우선순위를 붙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목장 모임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정성 있는 나눔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영적 가족이 되어가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삶공부를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져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지혜를 배워가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주일 연합 예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말씀 앞에 결심과 결단을 하며 새로운 한 주를 준비하고, 진정한 안식과 재충전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행동하는 용기입니다.

매일 일정을 잘 살펴서 가정교회 3축(목장, 삶 공부, 주일 연합예배)이 잘 돌아가는 삶을 살아서

인격의 변화와 성숙을 경험하고 주님이 예비해 놓으신 축복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2022년 2월 6일 주일에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