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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 보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많이 가지고 있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행복은 소유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하면서 살면 불평하는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다고 합니다. 신체는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감사하면 맥박이 고르게 되고

위장의 활동을 도와 소화력을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기 대문에 건강하게 된다고 합니다.

반면에, 불평하면서 살면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맥박이 급하게 하며 위장의 운동을 정지시키기 때문에 뱃속으로 들어온 음식의 소화를 거부해서 건강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그러므로 소유의 유무와 환경의 조건에 상관없이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건강하게 지낼 수가 있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살아갈때 하나님 자녀다움의 증거는 감사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주 짜증을 내거나 불평을 입에 달고 사는 분들은 감사 훈련을  많이 받으면서 인생의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행복은 없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삶에 주어진 것에 대해 자족할때 행복감이 밀려 옵니다.

내 삶에 주님이 주신 것에 대해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우리 공동체의 축복은 '없는 것에서 섬기는 열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 세미나를 오시는 분들이

큰 도전과 감동을 받고 가정교회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없는 것 때문에 불평할 수 있을 텐데 우리 교우들은 없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이미 주신 작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섬기면서 행복한 삶을 그동안 살아왔습니다.

 

새봄을 맞아 새마음으로 긴 겨울 동안 놓쳐버린 감사를 회복해 가길 소망해 봅니다.

저는 코로나 시즌을 보내면서 저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교우들의 삶에 감사의 깊이가 더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8개월을 보내면서 우리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불편한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매일 2번 새벽 기도회 시간을 갖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금요 철야기도회를 하면서 우리 모두 영적 야성을 회복하였고 주님과 더 가까워진 것이 사실이고, 

삶공부를 통해 우리 교우들이 주님을 더 사랑하고 목장에서 섬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주일예배를 통해 결심하고 헌신된 삶을 살면서 목자로 헌신하는 분들이 꾸준히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주일예배를 사모하고 섬기는 분들이 있기에 매주 영상과 대면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또한 유튜브 콘텐츠를 개발하여 5분 설교 요약까지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칼 힐티는 그의 '행복론'에서 행복의 첫 번째 조건을 감사로 제시합니다.

"감사하라 그러면 젊어진다. 감사하라 그러면 발전이 있다. 감사하라 그러면 기쁨이 있다"

 

9월 한달 동안 감사로 우리의 마음에 가득 채워서 우리의 입에서 감사가 저절로 흘러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하며 새봄을 시작할 때 우리는 부흥의 주역으로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감사로 행복의 문을 여는 9월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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