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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앞이 캄캄해지고 문제의 해답이 보이지 않아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비자문제나 진로문제 그리고 직장문제 뿐만 아니라 배우자 문제 앞에서 답답함을 느낄 때에

어떻게 반응하시는지요? 이때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산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먼저 신앙의 기본기에 충실해야 합니다.

인생에 닥치는 문제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일 때가 많습니다.
염려하고 근심해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고 갑자기 닦친 문제들의 특징은 우리의 힘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신앙의 기본기에 충실해야 합니다.

신앙의 기본기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말씀과 기도의 두 기둥을 통해 주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나님께서 이런 시련과 고난을 주실때

감당할 힘과 피할 길을 주신다는 말씀(고전10:13)을 기억하며 버틸 수 있어야 합니다.

유명한 운동선수들도 슬럼프에 빠지면 기초체력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기본기를 다질 때 슬럼프를 쉽게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주 168시간 중에 17시간만 가정교회 3축(목장 4시간, 삶공부 2-3시간, 주일예배 2-3시간)을 형성하고 개인 경건훈련에 집중한다면 왠만한 문제는 쉽게 해결하는 간증을 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부모가 자녀의 필요를 알고 채워주듯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주님은 우리가 필요를 구할때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때로는 응답이 더디와서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응답이 더디 오더라도 의심하지 말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용하신 고난에는 우리가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성장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5 말씀을 기억하며 지혜가 부족할 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구할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격이십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시고 찾는 자에게 찾게 하시고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문을 열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해답이 보이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고 지혜를 주신다고 약속하신 주님께 간절히 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을 예배하고 경배할 때 주님은 반드시 세상을 이길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셋째로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문제앞에서 쉽게 해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게 되는 이유는 우선순위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우선순위를 잡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쉽게 우선순위를 정할 수는 없습니다. 실패를 거듭 반복하면서 무엇이 내 인생에서 중요한지 깨달아갈때

우선순위가 정해지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영상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정보를 접합니다. 그런데 그 정보를 삶에 적용하는 사례가 많지 않습니다.

지식은 늘어가는데 지식을 활용하는 지혜가 부족하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급한일에 집중하다보니 중요한일은 등한시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중요한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기본기에 충실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우선순위를 점검하여 집중할때

인생의 문제는 어느새 해결되고 하나님께서 주신 기도응답을 간증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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