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1절 순교를 앞둔 사도 바울은 하나님과 예수님 앞에서 엄숙하게 디모데에게 명령한다.
2절 하나님의 말씀을 디모데가 꾸준하게 선포하도록 명령한다. 끝까지 참고 가르치면서 책망하고 경계하고 권면하라고 한다.
3절 때가 되면 사람들은 자기가 듣기 좋은 말씀만 들으려고 하여 자기 욕심에 따라 스승을 모을 것이다.
4절 그들은 진리를 듣지 않고 꾸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5절 그러나 디모데는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이겨내며 전도자의 일을 하면서 목사의 직무를 완수하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
6절 바울은 순교할 때가 되었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7절 바울은 선한 싸움을 다 싸웠다.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한다.
8절 바울을 위해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고 주님이 바울에게 주실 것이다. 바울뿐 아니라 주님께서 나타나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다.
<해석(깨달음)과 적용하기>
1. 말씀이 아니라 꾸며낸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복음에 관심이 별로 없다.
그져 자신의 마음에 터치가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유튜브로 듣고 좋아요~! 를 누른다.
바울이 사역하던 시대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런데 바울은 다모데에게 이런 고난을 이겨내며 전도자의 직무를 다하라고 명령하며 권면하는 것을 볼 때
우리도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주님이 주신 귀한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감사하게도 우리 새생명교회는 가정교회 운동을 통해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교회를 세워가고 있으며
2년전부터 깨어진 세상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일까?
매일 매주 매월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간증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해도 주님이 말씀을 통해 일하시기 때문이다.
10월~12월에 새생명축제를 통해 뷔아이피들과 만남이 이뤄지고 뷔아이피들이 목장과 교회예배에 출석을 하게 되고
예수영접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성탄캠프를 준비하며 뷔아이피들을 초대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조금씩 확장되고 있고
가정교회 연수와 가정교회 전파사역을 통해 퍼스와 브리즈번, 투움바에도 건강한 가정교회를 세워가는 은혜가 임하고 있기에
감사할 뿐이다. 내년에는 뉴질랜드와 피지까지 주님이 기뻐하시는 가정교회가 전파되고 더 확장되길 소망해 본다.
2. 나에겐 어떤 스승이 있는가?
디모데에게는 바울같은 스승이 있었다. 그래서 고난과 박해 중에도 경건훈련을 통해 복음전파에 힘쓰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왔다.
요즘 내 옆에는 누가 있는가? 아니 어떤 스승이 있는가?
감사하게도 사도바울처럼 복음 전파에 집중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데 헌신하는 귀한 멘토들이 있다.
그래서 나도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세워가기 위해 동역하며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주님이 내 스승이시고, 주님을 사랑하는 좋은 선배들이 또한 내 목회의 스승이 되어주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님의나라를 세워가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 나의 스승이신 최영기 목사님을 모시고 18주년 가정교회 부흥회를 가지려고 한다.
그 시간을 통해 주님이 영광받으시고 복음 전파의 길이 활짝 열리고 50개 이상의 목장이 세워져가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기도>
주님~!!
내가 듣고 싶은 메세지에 관심을 갖기 보다 주님이 주시는 메세지에 더 관심을 갖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위기의 시대라고 말하지만 디지털 시대에 맞게 복음을 잘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좋은 스승들을 보내 주시고 교제하게 하셔서 하나님나라를 더욱 아름답게 세워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