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 찰 >
1-2절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나이 많은 교우들은 아버지, 어머니처럼 대하고, 젊은 교우들은 형제와 자매처럼 대하라고 권면한다.
지도자라고 교우들을 무례하게 대해서는 안되고 순결한 마음으로 권면해야 한다.
3절 참 과부를 존대하라
4절 어떤 과부에게 자녀들이나 손주들이 있므면 그들이 그 과부를 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절 참과부는 의지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밤낮으로 기도를 드린다.
6절 향락에 빠진 과부는 죽은 사람과 같다.
7절 목회자는 과부들이 비난받지 않도록 처신을 잘 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8절 누구든지 자기 친척이나 가족을 돌보지 않으면 믿음을 저버린 사람이고 비신자보다 더 나쁜 사람이다.
9절 과부에 명단을 올릴 사람은 60세가 넘어야 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사람이어야 한다.
10절 그리고 착항 행실을 인정받아야 한다. 자녀 양육을 잘하고, 나그네 대접을 잘하고, 성도들을 자기 집에 모시거나,
어려움을 당한 사람을 도와 주거나 모든 선한 일에 몸을 바친 사람이어야 한다.
11-12절 젊은 과부는 명단에 올리지 말라. 정욕에 이끌리면 결혼을 하고 싶어할 것이고 처음 서약을 저버렸기 때문에
비난을 받을 것이다
13절 또한 그들은 빈둥거리고 수다를 떨고 남의 일에 참견하고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할 것이다.
14절 그러므로 젊은 과부들으 재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가정을 다스려서 적대자들에게 비방할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
15절 어떤 과부들은 곁길로 가서 사탄을 따라 갔다.
16절 어떤 여신도의 집안에 과부들이 있거든 그 여신도가 도와야 하고 교회에 짐을 지우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교회가 참과부들을 도울 수 있게 될 것이다.
<깨달음과 적용>
1. 교회는 이익단체나 권력기관이 아니라 삶을 함께 살아가며 공유하는 하나님의 가족이다.
교우들은 가족관계이기 때문에 목회자가 성도들에게 권면할 때 무례하면 안되고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특히 교회는 의지할 때 없는 과부들을 잘 돌보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약자들을 돌보아야 한다.
목회 현장은 늘 강자와 약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구조가 된다.
목회자 입장에서 약자를 돌보고 싶은데 교회 리더십들은 대부분 강자들이기 때문에
자신들을 돌보지 않으면 목회자를 공격하고 문제를 만든다.
그래서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강자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가정교회 목회는 다를 줄 알았는데 목회 12년차가 되었을 때
개척멤버가 노욕에 빠져서 젊은 집사들을 데리고 목회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같은 마음인줄 알았는데 다른마음이었다.
이때 강자를 선택해야 할 것인자 약자를 선택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기도해야 했다.
결론은 약자를 선택하기로 했다.
약자를 선택하는 순간 교회 공동체는 재정적으로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때 나는 굶어죽어 순교할 각오로 약자들을 선택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1달 반 뒤에 코로나를 통해 나라의 정책을 만들어
사례비를 주기 시작했고 교회에도 분기별로 지원금을 주기 시작했다.
그 결과 교회가 무너질뻔한 위기를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벗어날 수 있다.
교회는 약자를 돌보아야 한다. 약자를 돌볼 때 주님은 일하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신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약자를 돌보기 위해 기도하고 목회 일정을 살핀다.
호주 시드니에서 약자란
영주권이 없는 자이다. 부모의 후원이 없이 공부하는 유학생들이고,
인맥이 없이 고생하는 워홀러들이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고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혜가 임하여
하나님나라의 강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하루를 시작한다.
2. 참과부를 세워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오늘날 교회에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교회는 죄인들이 모이는 곳이지만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많은 경우 마음의 변화에서 삶의 변화로 나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이중적인 종교생활을 하는 교우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결과가 바로 80:20 원칙을 적용하는 목회가 되는 것이다
다행히 가정교회 목회는 80:20 목회가 적용되지 않는다.
대부분 교우들이 섬기고 희생하고 헌신하기 때문에
일반교회의 구조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가정교회 목회가 보람된 것은 바로 성도들이 변화되기 때문이다.
요즘 내 주변에 있는 교회 리더십들은
우리 새생명교회에서 예수영접하고 (세례받기도 하고) 가정교회 3축을 형성하며
인격의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지속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젠 다음세대를 책임지기 위해 더 헌신할 수 있게 되었다.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하는 때가 되었을 때
대양주에서 시드니새생명교회를 통해 주님께서 영광받으시길 기대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영혼들을 섬기며 말씀을 준비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기도>
주님 교회는 영적가족이고 세상에서도 존경받는 영향력 있는 주님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곳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목회 현장이 주님의 몸된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영적가족이 점점 더 많아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만큼 부흥을 경험하는 목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