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23-30절 무역하기 위해 뱃길을 통해 항해하는 사람들은 폭풍우를 맞이하여 위기를 당할 때 그들이 가진 항해술은 아무런 쓸모가 없지만
주님께 부르짖을 때 주님은 그들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하셔서 구원해 주신다. 그들이 원하는 항구로 인도해 주신다.
31~38절 시인은 구원의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권면한다. 사람들의 죄 때문에 옥토를 소금밭으로 만드시지만 주님은 때가 되면 용서해 주시고
회복하셔서 성읍에 사람들이 살게 하신다.
39~43절 시인은 가난한 자들의 고달픔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그 가족을 양떼처럼 번성케 하시며 사악한 자들을 벌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깨달음과 적용>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시인의 고백처럼 우리가 부르짖으면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항해하는 뱃사람들에게 항해술은 놀라운 지식이고 지혜이지만 감당하지 못할 폭풍우를 만나면 무용지물이 된다.
그러나 뱃사람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폭풍우를 잔잔케 하시고 항해자들이 원하는 항구에 도착하도록 인도해 주신다.
우리도 그렇다. 우리 인간이 가진 수많은 지식과 지혜도 한계상황 앞에서 능력을 더 이상 발휘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의 간구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좋으신 분이시다.
시인은 하나님을 이렇게 소개한다.
하나님은 부자의 터전을 사막과 소금밭으로 만들기도 하시고, 가난한 사람들이 옥토에서 번성하며 살게 하시는 분이시다.
이 말은 하나님에게 불가능이 없다는 말과 같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혜가 없고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간구할 때 더 큰 능력 곧 기도의 능력을 주신다.
가난하지만 정직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부르짖는 사람에게 그 기도의 능력을 주신다.
그러므로 문제 앞에서 답답해 하지 말고 기도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하루에 20분 이상 기도하는 삶을 살아서
기도응답의 기쁨을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길 소망해 본다.
<기도>
주님~!! 오늘 하루도 저에게 기도의 능력을 주시옵소서
주님께 불가능이 없습니다. 우리 인생에 처한 모든 어려움들은 주님이 말씀하시면 다 해결될 수 있습니다.
주님께 간절히 간구하며 부르짖을 때에
우리가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만을 찬양하며 경배하도록 기도응답의 은혜를 오늘 하루도 부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