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0. 5. 17.

본문 : 마가복음 12장 29~31절, 창세기 13장 8~11절

제목 : 이웃과 건강한 관계를 원하십니까?

설교 : 강승찬 목사님

 

안녕하세요. 새생명 성도님들 한 주 동안 잘지내셨나요? 이번 주 하나님의 말씀은 마가복음 12장 29~31절 말씀과 창세기 13장 8~11절 말씀을 통해 본 '이웃과 건강한 관계를 원하십니까?' 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이루느냐 이것이 아닌 누구를 만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스승, 제자, 배우자, 사수 등 누군가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이 180도 바뀝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 터닝포인트가 되는 결정적인 시기에 누군가를 만나는가에 따라서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축복이지만 나쁜 사람과 웃으며 잘 헤어지는 것이 더 큰 축복입니다.

건강한 관계를 지속하는 것도 축복이지만 더럽고 치사한 관계를 웃으며 잘 헤어지는 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네가지 종류의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첫번째는 자기 자신 - 나는 누구인가, 나의 성품

두번째는 내가 따라야 할 사람 – 권위자, 배울수 있는 사람

세번째는 나와 같은 사람 – 같은 나이, 같은 지위

네번째는 나를 따르는 사람 – 나의 권위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

 

어느 관계에도 소흘해서는 안된다고 성경에서 말씀하십니다.

신앙생활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 성경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웃사랑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누기를 원합니다.

 

1. (자기자신의 영혼)을 잘 관리해야 한다.

•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은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 시작합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열등감, 비교, 교만) - 하나님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 다른 사람을 도우려면 내가 먼저 건강해야 하고 안전지대에 있어야 합니다(급류에 휩쓸린 딸을 구하기 위해 급류에 뛰어들어가면 둘 다 죽게됩니다).
• 나 자신의 영혼을 건강하게 세워야 합니다. 내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려는 착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목원의 기도응답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에 죄책감에 빠지는 것은 구세주 컴플렉스입니다).
•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돌보지 않으셨고, 예수님은 십자가 위의 마지막 순간에 아쉬워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한정된 시간에 신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영혼구원에 실패해도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만족하는 법).
• 자기 자신을 잘 다루는 사람은 만족이 내면에 있습니다, 자기 회복 능력이 뛰어납니다(다윗은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엎드리고 나아가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드렸습니다).
• 먼저 내 영혼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VIP를 섬기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보고 여유가 있고 건강할 때 섬겨야 합니다. 사람은 피로가 누적되면 화가 나고 신경질을 부립니다.
• 나는 왜 성공했나? 왜 실패했나? 힘든 시기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묻고 하나님과 독대해야 합니다(하나님과 독대할 때 영혼구원이 이루어 집니다).
• 영안을 열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 삶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예수님은 새벽을 깨워 하나님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교제하며 내면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다스렸습니다).

 

2. (위)에 있는 (귄위)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 사람은 누구나 권위에 인정하라고 성경에서 가르칩니다. 권위에 순종하는 것은 아부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고 허락하신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권위를 존중하는 것은 하나님을 존중, 내 앞의 권위를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우리앞에 권위를 놓으신 이유는 1. 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2. 우리를 준비시키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 사람들은 윗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부족합니다. 권위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마음이 있을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십니다(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십니다).
• 권위를 대할 때 신실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실하면서 정직해야 합니다.
• 권위자 앞에서 배우려고 해야 합니다(윗 사람들에게는 한수가 있습니다).

 

3. (동료)를 (견제)하지 말고 (섬기는 리더쉽)을 발휘해야 한다.

• 친구를 통해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아야 합니다(힘이 평등하기에 섬기기가 어렵습니다 - 자존심).
• 먼저 섬기고 희생하는 것, 섬기는 리더쉽 –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 자기 몫의 일을 제대로 해결해야 합니다 –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무례를 범함X
• 동료들을 항상 격려하고 성공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 자기 힘으로 성공한 사람은 엘리트, 남을 성공시키는 사람은 리더

 

4. (후배들)이 (다음세대 영적 리더십)으로 (성장하도록)투자해야 한다.

• 칼자루를 내가 쥐었기 때문에 섬김기 힘들어 집니다(파워남용 – 갑질).
• 아랫사람들의 어려움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기성세대의 눈으로 젊은 사람을 보면 안됩니다(자녀들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멘토가 되어야 합니다).
• 왜 질문이 없을까요? 왜 질문할까요?, 부모의 삶이 뻔히 보이면 질문이 없지만, 삶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때, 삶으로 영혼구원의 섬김을 보여줄 때, 삶으로 모범을 보일 때 자녀들은 질문을 합니다.
• 하나님의 방법은 가능성 있는 사람에게 투자합니다.
• 내가 최선을 다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목장식구, 목장의 VIP에 집중)

 

5. (지혜로운)사람과 만나고 (친밀한 교제)를 해야 한다.

• 관계속에서 떠나보내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모든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사람들(악인,죄인,교만한자)과는 빨리 헤어져야 합니다 -헤어질 결단을 하는 것도 지혜로운 사람입니다(헤어짐의 축복).
• 처음 함께 한 사람이 끝까지 완주할 사람이 아닐 수 있습니다(만남과 헤어짐을 인정해야 합니다).
• 아브라함이 롯을 떠나 보냈을 때부터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인생에 개입하기 시작하셨습니다(하나님의 새로운 시즌 – 약속의 아들 이삭을 준비하심).
• 모든 인간 관계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하나님 한분만을 믿어야 합니다).
•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하나님의 보호막이 깨어집니다.
• 사람, 직장,나름대로 내가 믿었던 그 어떤것도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신뢰하려는 마음으로 일어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