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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보랏빛 자카란다가 아름답게 피어나면 시드니에 여름이 왔다고 말합니다.

보랏빛 자카란다는 시드니에 여름이 왔다는 사인(sign)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믿음이 성장할 때 다음과 같은 사인(sign)이 보입니다.

 

첫째, 기도의 자리에 나오기 시작합니다.

둘째,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기 시작합니다.

셋째, 베풀고 섬기고 나누는 자리에 있기를 사모합니다.

넷째,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예수님을 드러내기를 더 좋아합니다.

다섯째, 말씀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삶에 적용해 보려고 힘씁니다.

여섯째, 이기적인 태도를 버리고 이타적인 태도를 갖습니다.

일곱째, 항상 감사의 말을 하고,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않고 기회를 찾습니다.

여덟째, 개인의 유익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홉째, 생명의 삶공부를 시작으로 다른 삶공부 시작하며 기도응답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열번째, 하나님 나라에 대한 희망을 갖고 목자의 삶을 살기로 헌신합니다.

 

40일 특별 새벽기도(이하, 특새)를 지난 수요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연일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새벽을 깨우고 있습니다.

토요일은 어린이전문사역자 이완우 목사님의 인도로 어린이들 새벽기도회도 시작했습니다.

40일 특새를 통해 주님은 우리 공동체의 발걸음을 가장 아름답고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개인의 기도제목에도 많은 응답이 생길 것입니다.

또한 계속되는 목장 분가식, 목자 임명식 등을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많이 세워질 것입니다.

세례식을 통해 영혼구원의 기쁨을 맛보며 하나님나라에 기여하는 공동체로 우뚝 설 것입니다.

아직 망설이고 계신다면 이번 주부터 새벽을 깨워 40일 특새에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일 큰 은혜를 경험하며 영적 고지를 점령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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