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4년 11월 3일
성경 : 요한복음 21장 15~17 말씀
제목 : 실패한 인생을 살리는 질문과 대답
설교자 : 강승찬 목사
안녕하세요. 새생명 성도님들,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번 주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 21장 15~17 말씀을 통해 '실패한 인생을 살리는 질문과 대답'이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1. 예수님의 반복된 질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에는 2가지 메시지가 담겨있다.
첫째,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이고,
둘째,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면 내가 반드시 주님의 (사랑)에 (반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2. 예수님이 피워 놓으신 (숯불)을 보고 베드로는 (죄책감)이 들었을 것이다. (9절)
왜냐하면 며칠 전에 대제사장의 집 뜰 안에 놓은 (숯불) 앞에서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했기 때문이다.(요18:25-27)
그러나 숯불 앞에서 베드로에게 하신 예수님의 질문은 베드로의 (실패와 좌절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질문이었다.
3.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여전히 사랑하는 줄 내가 안다"라고 먼저 말씀하실 수 있었을 텐데
왜 예수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질문을 먼저 하신 것일까?
그 이유는 우리의 (마음) 중심에서 나오는 (사랑)의 (고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3.1 로마서 10:9-10 참조
당신이 만일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4. 주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대충 살지 않는다. 주님이 원하시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게 된다.
그것은 (영혼구원)하고 (제자 삼는)일이다. (마28:19-20), 깨어진 세상을 회복하는 일이다(창1:28)
5. 우리가 왜 넓은 길, 편한 길이 아니라 좁은 길, 바른 길을 가는가? 왜 복음 전하면서 핍박을 당하면서 살아가는가?
그것은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일터에서 일하며 섬기는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정을 이루고 배우자를 (섬기면서) 자녀를 (돌보고) 것이며,
주님이 나에게 주신 귀한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순종)하며 (헌신)하는 것이다.
<삶에서 드리는 나의 대답 나누기>
1.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는 주님의 반복적인 질문에 대해 우리는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대답을 목장별로 또는 옆에 있는 분들과 함께 나눠 보세요.
2. 혹시 죄책감 때문에 신앙생활이 힘들거나 사역하기가 어렵습니까?
그렇다면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해 보십시오.
주님을 사랑한다고 진심으로 고백할 때 당신의 삶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까?
3.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때 주님의 반응이 어떠실 것 같나요?
그리고 당신의 마음에 어떤 감정이 생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