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설교와칼럼 목회자코너
조회 수 43 추천 수 0 댓글 0

 

지난 주 1부, 2부 예배 간증하신 분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이 말은 사자성어로 쓰면

 得時無怠(득시무태)라는 말로 어떤 일에 있어서 좋은 기회를 가졌을 때 태만함 없이 근면하게 행동하여 때를 놓지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목장에 참석하여 좋은 만남을 가졌으니 목자(목녀)님의 권면에 따라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했고, 예수영접모임 참석하여 예수님을 영접했으니 세례받았고,

세례받고 나서 생명의 삶공부 및 새로운 삶공부를 수료했으니 이제 목자의 삶을 살아보겠다는 간증이었습니다.

변화된 삶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말처럼 기회를 잡는 것 또한 변화의 삶을 살아가는 지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 많은 분들이 갈등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지금까지 내 마음대로 살았던 자유가 억압을 당할까봐 신앙생활을 선택하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해보면 자유가 억압당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큰 기쁨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죄문제를 해결 받게 되어 죄책감과 불안에서 자유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길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진정한 휴식과 참 자유가 존재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유를 선택해놓고 방종에 빠지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진정한 자유는 우리를 방종의 길로 인도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행복의 길로 인도합니다. 

그 행복은 우리가 만들 수 없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을 통해 주어집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는 말씀대로 순종할 때 주어집니다. 이것은 교통 신호등과 같습니다.

교통 신호등을 잘 지키면 자동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지만, 신호를 어길시 사고가 발생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들이 우리를 억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리의 행복을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요즘 많은 청년들이 시드니에 와서 동거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 서로 상처받고 고통속에서 너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를 놓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젊을 때 이런 저런 사람 만나서 교제하고 서로 연애하는 것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기 성생활은 결혼 안에서만 허용된다고 말합니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도이고 성생활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그래서 거룩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연애를 위해 만나기전 공동체에서 7~8명씩 단체로 서로 만나서 함께 대화하고 운동도 하고 선교여행도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킨십을 할 때에는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저희 공동체에서는 손을 잡으면 3~6개월 안에 결혼하는 것을 원칙으로 교제하게 합니다. 형제이든 자매이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이요,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하게 된대에는 당시 기독교인들의 순결한 삶이 있었다는 논문을 읽어 보았습니다. 당시 동성애가 성행했고, 매춘이 많았는데,

그리스도인의 가정의 딸들은 순결을 지켰기 때문에

로마의 왕실과 권력자들은 며느리를 고를 때 기독교인들의 딸들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아가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옵니다. 

 

우리몸은 성령의 성전입니다. 그래서 성적인 죄를 지으면 영적인 분별력이 사라지게 되고 거짓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하고 결혼하게 되면 부부생활이 행복해지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몸을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여기고 아름답고 멋지게 가꾸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머물지 말고 마음까지 아름답고 멋지게 가꿀줄 아는 지혜를 우리모두 가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공동체는 동거하는 청년들이 있다면 속히 동거생활을 그만두고 건강한 결혼생활을 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멋진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 강목사 -

 

?

CONTACT US

+61 0411 449 775

kangsc920@gmail.com

1-3 Paling St, Thornleigh NSW 2120

newlifesydney

담임목사 : 강승찬

Copyright ⓒ 2009~ 시드니새생명교회 Sydney New Life Church.All rights reserved.

Invalid XML in widget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