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 주부터 삶공부가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안내데스크에서 삶공부 수강신청을 받습니다.
삶공부의 유익은 이미 간증을 통해 들으신 줄로 압니다. 그렇지만 일반성경공부와 삶공부의 차이가 있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일반 성경 공부는 지식 전달이 목적이지만, 삶공부는 삶을 살게 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배운 말씀을 목장에서 실천할 수 있고, 목장에서 연습한 후에 일터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은 강사님들이 목양 사역을 이미 경험한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삶을 살면서 가르치기 때문에 헛된 강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영혼들을 붙들고 씨름한 치열함이 있기 때문에 강의는 열정이 넘치고 은혜가 넘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삶공부를 신청하실 때 나에게 부어질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시면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삶공부의 기초는 생명의 삶공부입니다. 신앙생활에 성장과 진보가 없는 분들은 생명의 삶공부를 재수강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의 기본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확신의 삶공부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나라 가치관이 필요하고 사역의 자세를 배우기 원하시는 분들은 새로운 삶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경건의 훈련이 필요하시거나 신앙생활에 자유함이 필요하시다면 경건의 삶공부를 신청하시고 하나님을 경험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하경삶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일터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싶으신 분들은 일터의 삶을, 자녀를 잘 양육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부모의 삶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삶공부 시즌이 다가오면 큰 기대감이 생깁니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어떤 분들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고 성숙시키실까? 하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2018년도 상반기 삶공부에 모두 수강하셔서 변화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 강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