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접종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조금 주춤해진 느낌이 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지상명령인 '영혼구원하고 제자삼아 선교하는 교회'는 계속 세워져가야 하기에
620차 평신도 세미나를 저희 교회에서 3월 19(금)~21일(주일)까지 주최하게 됩니다.
토요일(2월6일)부터 온라인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7주 후에 평신도 세미나가 시작되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목장모임이나 주일예배 그리고 삶공부도 가능하면 대면으로 진행하도록 방향을 재조정해야 하겠습니다.
가정교회사역부에서 평신도 세미나 전제 진행을 해 갈 것입니다. 광고를 들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면
섬기는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쁘고 즐겁게 평신도 세미나를 섬기면서 참석하신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도전받고 건강한 가정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헌신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강사로서 강의와 간증자 선정을 담당하고 간증자들이 간증을 잘 준비하도록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가정교회 사역부장을 중심으로 준비팀을 구성하여
등록확정, 숙소배정, 식사 및 간식 담당, 강의 바인더 만들기, 명찰 만들기, 환경미화, 영상녹화탐방, 공항 픽업 담당,
징돌이(타임키퍼), 강사 도우미, 음향 담당, 미디어(동영상) 담당, 그리고 세미나 일정표대로 전체 진행을 안내해 줄 것입니다.
우리 목자목녀님들과 성도님들은 그동안 해오던 대로 목장탐방을 잘 준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기도하고 있는 VIP분들을 목장에 초대하고 함께 감사를 나누며 목장모임을 즐겁게 하는 진솔한 모습을
그대로 노출시켜 드리면 되겠습니다.
가능하면 3월부터는 VIP가 참석하더라도 목장모임 순서대로 목장모임이 진행되도록 힘써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숙소를 섬기는 가정에서는 세미나 참석자들이 편안한 잠자리를 갖도록 환경을 준비해 주시고
목장 모임 후 질의응답시간에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목장사역의 노하우를 나눠 주시면 좋겠습니다.
금번 620차 평신도 세미나는 우리 모두에게 전에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은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를 지내고
욥의 인내를 경험하고 맞이하는 평신도 세미나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주 금요일이 설날입니다. 음력으로 2021년이 시작되는 날이지요.
목장모임도 잔치하는 분위기로 잘 준비하여 즐거운 설날 명절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하시고 코람데오 정신으로 무장하고 감사를 고백하면서
행복한 목장사역이 되면 좋겠습니다.
2021년 2월 7일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