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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신나고 즐거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죄의 문제를 해결받고 죽음의 문제를 해결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이 신나지 않고 즐겁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운전을 할때 나도 모르게 욕설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 부정적인 부분을 먼저 살피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삶속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거나 억울한 일을 당해서 분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분노를 사람들에게 터트리지 못하는 소극적인 성향을 가진 분들은 아무도 없는 자동차 안에서 욕설을 자연스럽게 하거나

처음 만나는 사람의 네거티브 부분을 지적하여 뒷담화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습관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하나님 앞에서 풀어 버리고 사람들을 대할 때 배려해 주고 기쁨으로 섬겨주면서 행복 바이러스를 흘러 보내주어야 합니다.

 

감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상에 대해 당연시 여기기 때문입니다.

일하러 출근하는 것이 당연하고, 하루 3끼 식사하는 것이 당연하고, 침대에서 잠자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감사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하루가 어제 중환자실에서 마지막 호흡을 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어했던 내일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오늘 하루의 삶에 감사가 

저절로 나올 것입니다.

 

또한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비자 문제가 해결되면 직장 문제 때문에 힘들어 하고, 직장 문제가 해결되면 자녀 문제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자녀들이 잘 자라면 건강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이 우리 인간사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 삶에 대해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특별한 하루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때 감사가 저절로 생기게 됩니다.

 

또한, 감사가 습관이 되어아 햐는데 적어도 100일 정도 감사를 반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감사 일기를 쓰기 보다는 감사 나눔을 할 때 감사를 고백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더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2월 1일부터 100일간 우리 새생명교회 교우들과 함께 100일 감사나눔 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주 여러 책들을 읽으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피곤해진 현재 상황에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감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가정에서 감사를 표현하고, 직장(일터)에서 감사를 표현하고, 교회에서 목장에서 감사를 표현하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는 작은 것부터 표헌하면 좋습니다. 오늘 맛있는 식사를 했다, 식사를 준비해준 아내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내가 뭘 이런것 가지고 감사하냐고

숙스러워했지만 서로 기분이 좋았다.

 

전교인 밴드에 감사나눔을 하면 댓글로 격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은 사랑이고 격려이고 상대방을 응원하는 박수소리입니다.

감사나눔을 하면서 감사기도를 매일 드리면 좋겠습니다. 

남편과 아내를 향한 20가지 감사를 기록하여 매일 3번씩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로를 위해 감사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새벽을 깨워 감사기도를 드리면서 하루 일정을 점검하고 계획하시면 좋습니다. 하루를 보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할 때 물질관리, 시간관리, 건강관리, 마음관리 등을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마음의 정원을 잘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매주 목장별로, 초원별로 감사나눔을 점검하시고 100일동안 감사나눔을 하신 분들에게 시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개인과 가정과 일터와 목장과 교회에 큰 은혜와 복을 베풀어 주셔서 우리 모두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2021년 1월 31일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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