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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 휴무일에 바이러스 전문가 양박사님을 만났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서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빅토리아주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상황이 우리가 사는 시드니에도 올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최근에 우리 교회에 인접한 지역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우리 목자목녀님들과 성도님들의 일터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자녀들에 대해서도 불안감이 밀려 왔습니다.

그러나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걱정할 필요도 없고 불안해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요즘 한국에서 작은 교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는 뉴스를 며칠 전에 보았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니 방역 수칙을 무시하며 모임을 갖는 교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교회이고, 가정교회 사역의 최선봉에 있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대해서도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됩니다.

세상 사람들이나 타 교단에서 비난 할 수 있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4가지를 꼭 지키도록 힘쓰면 좋겠습니다.

1. 방역 수칙에 따라 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고 모임을 가질 때에는 거리두기를 꼭 실천하십시오. 

2. 항상 마스크를 쓰십시오. 불편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3. 식사 시간에 밥을 먹을 때에는 대화를 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대화를 할 때에 비말이 튄다고 합니다. 

4. 둘러 앉아서 대화를 할 때에 발언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스크를 하고 말을 해야 합니다. 

 

위 4가지만 잘 지키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예배시간에도, 목장모임에서도, 삶공부 시간에도 그리고 중보기도모임에서도 

꼭 위 4가지를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9월 말에 목회자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저희 교회에서 주최합니다. 하지만 목장탐방, 초원탐방,주일예배참관 등은

대면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 4가지를 실천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면 감염되지 않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정부에서 여러가지 방역 정책을 발표하고 셧다운을 한다고 해도 쫄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보호자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무서운 것은 치료제가 없고 계속 변종이 생기기 때문에 완전한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서라고 말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코로나 확산에 대해서 쫄지 마시기 바랍니다.

 

4가지 수칙을 잘 지켜서 영혼구원의 풍성한 열매를 맺어서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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