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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분위기 가운데 우리 교회 주변에서도 확진자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서 

주님의 보호하심과 지혜로운 처신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할까요?

코로나 시대 그리스도의 일상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방역지침을 잘 따라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방역을 잘 하면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배시간에는 불편하더라도 마스크를 하시고, 거리두기를 꼭 하셔야 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감기 증세가 있을 때는 사람들을 만나지 말고 격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 검사도 때론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둘째 일상에 충실해야 합니다.

하루의 시작은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문을 닫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의 중심에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매일성경으로 큐티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좋습니다. 새벽기도회 1,2부 시간에 참여하면 큐티하는 법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새벽기도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잘못한 것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일기를 써보고 하루를 마무리 하면 좋습니다. 매일 조금씩 삶공부 숙제를 하는 것도 지혜롭게 지내는 방법입니다.

 

셋째 온라인/대면으로  가정교회 3축을 형성해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도 우리의 변화가 필요하고 영적 성장이 필요합니다.

변화와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해서는 우리의 인격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인격의 변화는 지성, 감성, 의지의 터치를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성을 터치하는 삶공부, 감성을 터치하는 목장모임, 의지를 터치하는 주일예배에 꼭 참여하여야 합니다.

지정의 터치를 받으면서 1텀을 지내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온라인으로 가정교회 3축을 형성한다는 마음가짐으로 3축 형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상황이 좋아지면 대면 모임에 참석한다면 더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주중에 삶공부를 꼭 2시간씩 참여해야 합니다. 말씀이 기초가 된 삶이 되어야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넷째로 시간관리와 물질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마음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매일 최선을 다해 일정표대로 살아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시간을 정해 놓고 회사에서 일하듯이 집중력을 발휘하여 일해야 합니다.

일터에서 회사가 잘 되도록 지혜를 발휘해야 하고, 사장님이 생각할 때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일수록 직장을 잃기도 하고 일자리에서 위기감을 더 크게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해 일하면서 주어진 물질에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지출이 수입보다 많지 않도록

물질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질관리의 시작은 십일조 생활이며 감사생활입니다.선교지를 위해 작은 물질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보다 남을 위해 섬기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다섯째로 VIP 영혼구원에 힘써야 합니다.

위기의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합니다.

이때 우리는 믿음으로 반응하면서 두려움과 불안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해 주며 격려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목장에 초대하여 함께 식사를 하면서 삶을 나누고 기도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일터에서도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일을 간증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도록 권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혼구원의 일은 성령하나님의 일이지 우리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감동줄때마다 즉시 순종한다면 주님께서 영혼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고 고통과 절망에 빠진 분들이

우리와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기쁨과 감격을 회복하는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두렵다고 집에만 있거나 소극적인 자세로 살면 안됩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우리의 일상을 가꾸어 가야 합니다.

두려워 떨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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