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영접모임은 이렇게...
영혼구원 하고 제자삼는 주님의 소원을 이뤄가기 위해(마28:19-20) 우리는 매달 정규적으로 영접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2010년 1월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를 다녀온 후 지금까지 매월 첫 주 마다 예수영접모임을 가져 왔습니다. 매월 느끼는 것이지만, 예수영접모임은 저 혼자 진행할 수 없습니다. 목자 목녀님들의 지원과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모임입니다. 먼저 목자, 목녀님들은 목장식구들 중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하도록 이끌어 주시고, VIP들 중에 구원의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함께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인도해 주셔야 합니다. 목자목녀님뿐만 아니라, 목장식구들 중에서도 VIP가 있다면 함께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하도록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저는 매월 초 3일금식을 하면서 주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주님!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을 보내주십시오!”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면,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영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반드시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고통당하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오락과 세상의 쾌락에 몸을 던집니다. 그러나 몸과 마음은 병들고 외로움은 더해갑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진정한 이웃이 되시고 친구가 되어 주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고립되어 있고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는 우리 모두가 되기 원합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한 분들에게 복음을 설명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격려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분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예수영접모임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정회원이 있다면,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해서 VIP들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는 현장을 목격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영접모임에서 가장 감격스러운 시간은 예수영접기도를 한 후 한사람씩 감사기도를 할 때입니다. VIP들은 이때 평생 처음 기도를 하는데, 모임을 인도하는 제가 가장 도전이 많이 되고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그 후 한 사람 한 사람씩 질문하면서 영접 확인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영접 모임을 끝내기 직전 영접한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질문을 합니다. 영접의 기쁨을 확인하는 기회를 갖고 아직 해결되지 않는 의문을 해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함입니다. 예수 영접이란 우리의 운명을 바꾸는 것입니다. 영원한 운명을 바꾸는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분들을 목장에서 큰 기쁨으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자, 목녀님들은 목장 식구들이나 목장의 VIP가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할 때에는 모임장소 근처에서 기다렸다가 모임이 끝날 때쯤 모임장소 문 앞에서 기다렸다가 영접한 사람을 시드니에서 제일 좋은 식당에 데리고 가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의 운명이 바뀐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 강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