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공동체의 위기는 주인의식의 부재와 책임감의 상실에서 옵니다.

주인의식이 있으면 위급한 상황 속에서 남에게 책임전가하지 않습니다.

남을 탓하거나 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문제로 이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결과 공동체는 큰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아름답게 성장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주일날 예배만 드리는 교인보다 공동체의 일원으로 등록하여 정교인이 되면 교인으로서 책임감이 생기고 주인의식을 갖게 됩니다. 또한 섬김의 기쁨을 누리면서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가정교회(목장) 모든 성도들은 정교인이 되어 헌신된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늘나라의 상급을 쌓아 가시기 바랍니다.

시드니새생명교회 정교인이라 함은 ‘영혼구원과 제자삼는’ 교회의 성경적 의미(마 20:18-19) 와 목적을 이해하고 시드니새생명 교회에서 이 사명을 함께 이뤄가기를 헌신한 성도를 가리킵니다. 구체적으로 이런 자격을 갖고 있는 분들입니다.

1.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세례를 받은 성도

예수 영접은 매월 첫주일 오후3시에 있는 예수영접 모임시간을 통해 하게 되며 타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분도 이 모임에서 영접확인을 해야 합니다.

2. 목장에 출석한지 3개월 이상 되신 성도

3개월이라 함은 목장모임의 참석에 대한 이 분의 신실성이 확인되는 기간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교회 방문 후 목사님과 면담한 후 주일예배시간에 정교인 신청을 헌신카드에 하여 등록된 분이어야 합니다.

3. 위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목자님을 통해 ‘정교인 서약서를 작성’하게 하고 그것을 근거로 목자가 추천하여 청지기회에서 가입여부를 결정한 후, 주일 예배시 정교인들에게 허락여부를 묻습니다.

4. 정교인이 되어야 교회 운영(공동의회의 참여와 청지기직분 등)과 목양사역(목자, 목녀, 목동 및 주일학교 교사 등 )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욉니다.

2011년부터는 정교인 중심으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아직 정교인으로 등록하지 않은 분들은 성탄절까지 주일예배시간에 있는 헌신카드에

정교인으로 등록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강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