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4장
율법의 적용을 다루고 있다.
앞부분에서는 등잔불을 게속해서 켜 둘 것과 떡을 진설하는 것에 대해 말한다.
앞에서 말한 율법을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다.
뒷부분에서는 율법 적용의 사레가 나온다.
이스라엘 여인과 이집트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율법을 어긴다.
이 경우에는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하나님은 동일하게 적용하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거하는 사람들은 모두 율법의 적용대상이 된다.
특히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하는 죄를 엄중히 다루고 있다.
실수로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경시하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항상 입술을 지켜야 한다.
시편 31편
곤경에 빠진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이다.
다윗은 주님의 이름을 위해서 자신을 인도하고 지도해 주시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은 주님의 이름을 친히 높이신다.
또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의 백성을 돌보신다.
다윗은 매우 합당한 토대 위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다.
다윗의 기도는 2가지를 반복한다.
1) 자신의 곤란한 처지이다. 그는 깊은 수렁에 빠졌다. 스스로 고통중에 있다고 표현한다.
2) 그러나 다윗은 낙망하여 넘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가지고 나아간다.
기도는 이 두가지에 근거한다.
무련한 자신의 처지, 비참한 자시늬 모습에서 자비로우시고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
하나님께 기대는 것이 믿음이요, 기도이다.
전도서 7장
인생의 무력함과 하나님의 완전한신 섭리를 대조한다.
전도자는 인생을 진중하게 대할 것을 권한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은 이유는 우리에게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지헤로운 자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은 이유이기도 하다.
인생을 진지하게 대하는 사람은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는다.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난 모두가 하나님의 완전하신 섭리 안에 있음도 발견한다.
자기를 높이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한다.
자신이 모든 것을 통찰할 수 있다는 교만에서 벗어난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 높임받기에 합당하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딤후3장
악한 세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할 것을 가르친다.
말세에는 여러 특징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자기 사랑'이다.
자기 사랑에서 나오는 온갖 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까지 들어온다.
(우리 교회는 이미 이런 사람들을 경험해 보았다)
성도는 그런 사람들로부터 돌아서야 한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5절)
성경을 붙들고 그 안에 거해야 한다.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온전하게 하고 모든 선한 이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이 악한 세상에서 건져 내어 거룩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