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안녕하세요 새생명 성도님들 한 주 동안 잘지내셨나요?

이번 주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 후서 2장 본문을 통해 본 회복의 길 이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날짜 : 2018. 4. 22
제목 : 고린도후서 2장 5절 - 11절
제목 : 회복의 길
설교 : 강승찬 목사님
 
집회 이후 후속 상담을 통해 성도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용서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과거에 상처로 인해 관계가 단절되고, 그들을 용서하지 못하고 과거에 매여 묶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둘째, 가짜 감정 (사실이 아님에도 사실이라 생각하여 과거에 매여있는 감정)에 휘말려 있음을 보았습니다. 이로 인해 시간을 허비하고, 삶을 충실히 살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셋째, 많은 분들이 돈에 대해 공포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돈을 많이 벌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회복이 필요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회복의 시작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부터 시작 되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생명의 삶 공부)

오늘 본문의 고린도 후서(4번째 편지)의 전에 3번째 편지에서 사도 바울은 눈물을 흘리며 그들을 향한 사랑을 가득 담아 편지를 보내었고, 교인들은 그 편지를 통해 그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는 당파의 문제, 음행, 재물, 은사등 문제 투성이인 교회 였지만, 바울은 이 교회의 문제를 바라보고 하나님께 감사 하다고 고백 하였습니다.

우리는 회복을 위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1.문제를 과장하지 않아야 합니다.

-같은 사고의 목격자들의 증언도 같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각자의 생각과 경험으로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징계를 받아 교회를 떠난 이가 회개를 한 후 다시 교회에 돌아왔을 때, 그가 다시 문제를 일으킬까 생각하지 않고, 돌아 온 현재의 그 모습을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 누군가로 받은 상처가 있다면, 그 상처를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눈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과장하지 말고,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 그 분의 은혜와 능력을 과장하시기 바랍니다.

2.용서와 위로가 있어야 합니다.

-회개한 사람에 대해서는 용서와 위로를 해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용서와 위로는 사랑을 표현하는 행위이기 때문 입니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세운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지나치게 징계하는 모습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온유함 으로 대해야 합니다 (갈6:1)

목장의 VIP가 목장을 떠났다가 돌아 올때에 용서와 격려, 위로와 권면을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VIP의 반복적인 죄를 보고 권면하지 않고 침묵으로 대하는 것은 그 상황에 동의하는 것과 같은 것 입니다.

새생명 교회 목자 목녀님은 권면할 수 있습니다. 침묵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권면하여 영혼을 세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3.사단의 계략에 속지 몰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탄의 계략을 꿰뚫어 보고 있었습니다. 사탄의 계략은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는 사람이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탄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사람을 공격합니다.

특별히 영향력이 있는 리더쉽의 자리, 또한 잠재적 큰 영향력이 있는 지체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합니다.

예수영접, 세례, 삶공부, 목장모임에 참여하지 못하고 일이 자꾸 꼬여가는 것에는 그 뒤에 엄청난 사탄의 공격이 있고, 계략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사탄의 계략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용서가 필요합니다.

갈등을 이겨내는 마지막 한 마디는 바로 용서입니다. (마6:14)

용서를 할 수 없는 마음이 있다면 구원의 확신을 살펴 보시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성숙하다는 것은 문제 앞에서 문제를 보지 않고, 하나님을 크게 보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문제를 크게 보고 하나님을 작게 여겨 고난과 어려움에 쩔쩔 매고 있는 것 입니다.

-사단은 기도하는 사람, 믿음있는 사람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