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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우리 교회를 탐방하신 조영구 목사님(피스토스장로교회) 부부의 교회탐방 후기를 통해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소박함, 생명력 그리고 열정이라는 3가지 단어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조목사님의 글을 나누며 표현해봅니다.

 

1. 화려함보다는 소박함의 첫인상이 있는 교회

조목사님의 글을 통해 우리 공동체에 존재하는 새로운 이미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화려함이 아닌 소박함이었습니다. “첫인상은 화려함보다는 소박함이었습니다. 20대와 30대가 주를 이루는 젊은 교회가 큰 사무실 건물의 3층을 임대하여 리모델링을 통해 만든 예배당은 엄숙함보다 어수선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예배 때에 어린이들이 함께 예배를 시작하여 찬양시간을 갖고 올리브 블레싱을 하면서 설교 전에 아이들 예배실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러니 예배는 더 이동과 변화가 많았습니다.”

 

2. 생명력이 넘치는 예배시간

조목사님의 글을 통해서 주일 연합 예배 현주소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생명력이었습니다. 세례식도 없었는데 생명력이 느껴졌다니 더 신기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친히 이끄시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앞으로 생명력이 넘치는 예배를 기대하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 이 예배를 참석하면서 느낀 것은 생명력이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느낀다는 점입니다. 또한 주일예배의 숫자보다 금요일에 모이는 가정교회 모임의 숫자가 월등하게 많아서 VIP에 대한 변화의 역사가 꾸준하게 일어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목자를 세우는 속도가 아주 빠르다는 점이고 목자가 된 지 얼마 안 되는 분들의 간증이 은혜롭게 들렸습니다. 광고를 해도 목회적 센스를 가지고 영혼을 배려하면서 인도하는 강목사님의 영적 리더십이 인상 깊게 느껴졌습니다.”

 

3. 목자들과의 만남에서 느껴진 열정과 헌신

대부분의 목사님들의 눈에 보이는 우리 교회의 특징 중의 하나는 열정입니다. 열정의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과 열심 그리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에 따른 교회를 세우기 위한 헌신에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1) 총목자모임: “시드니 새생명교회 주일에는 오전예배를 마치고 새가족모임이 있었으며 또 이어서 총목자모임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가 참석한 날에는 컨퍼런스 평가회를 가지며 김인기 목사님께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 시간에 목자들이 나누는 소감을 들으며 이 교회에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깊이 느꼈습니다. 목자들이 영혼 구원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삶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목장을 세우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 하는지 느껴지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2) 목자들과의 만남 : “대부분 30대와 40대의 젊은 분들이었는데 아홉 번을 분가한 목자님도 있었고, 어떤 분은 매주 목장모임을 잘 할 수 있는 형편이 되는 것이 기도제목이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분가를 많이 한 분도, 매주 목장모임을 열도록 애쓰는 분도, 모두 새생명교회를 통해 변화 받고 앞으로의 인생목표를 목장과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에 두기로 한 분이었습니다. 목사로서 교회를 더 굳건하게 세워가겠다는 마음도 들었고 어떤 형편에서라도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을 뜨겁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새생명교회에는 믿음의 용사와 같이 앞장서서 헌신하고 사역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두분 장로님을 비롯해 초원지기들 중에는 어떤 상황에도 교회와 목장을 우선으로 하여 섬기는 모습이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척박한 이민사회에서 영혼구원을 위해 애쓰며 목자를 세우고 제자를 양육해가는 모습들이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에, 우리 교회를 탐방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큰 도전과 은혜를 받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불모지와 같았던 대양주지역에 가정교회를 전파하며 열심히 목회하는 강목사님 내외를 보면서 우리 부부도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가정교회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목회를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조목사님의 결심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세워가며 영혼들을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 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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