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경에서 만난 하나님은 열정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은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정도로 강력합니다.
만군의 주님의 열심이 이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사9:7,새번역) 라고 하나님의 열심을 소개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그 하나님에 대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렙33:3,개역성경)고 고백 했습니다.
예수님을 묵상해 보면 열정이 넘치는 분이셨습니다. 성전을 정결케 하신 예수님을 본 제자들은 "제자들이 성경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요2:17)라고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열정 넘치는 사역에 대해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10:38)라고 외칩니다.
예수님의 열정이 제자들에게 전수되었고, 바울도 예수님의 열정을 가슴에 품고 이방인의 사도로 사역하며 생명을 내놓고 열정적으로 섬겼습니다. 예수님이 명하신 세계복음화라는 거룩한 비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3번이나 선교여행을 하며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열정 사진전을 통해 그 열정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페르디난드 폭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불타는 인간의 영혼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무기는 불타는 영혼입니다. 불타는 영혼을 가진 사람은 주님의 일을 이뤄가게 됩니다.
열정의 하나님은 게으른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예수님은 게으른 사람을 악하다고(마25:26) 말씀하셨습니다.
게으름을 정복하려면 하나님의 소원을 가슴에 품어야 합니다.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날마다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러면 게으름이 사라지고 가슴에 열정이 불타게 됩니다.
게으름을 정복하려면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실 때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노인은 꿈을 꾸게 됩니다(행2:17). 성령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소원을 이뤄갈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십니다. 그 성령의 능력은 다이너마이트 같스빈다. 성령은 불처럼 역하사시고, 그 불은 뜨거움이고, 열정이고, 능력입니다.
그래서 성령충만하면 장애물을 돌파하게 되고, 죽음을 초월하게 되며,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열정은 전도의 닫힌 문을 열어줍니다. 열정을 소유한 사람은 vip 영혼들을 사랑합니다.
"무관심은 열정이 있어야 극복할 수 있다"고 아놀드 토인비는 말했습니다.
열정은 vip들에 대한 무관심을 정복하게 돕습니다.
- 강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