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16호> 하나님 앞에서 성공하는 삶
실패하기 위해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성공을 위해, 행복을 위해 목표를 정하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성공도 행복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실패의 쓴잔을 맛봅니다. 두세 번 성공을 시도하다가 실망하고 꿈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공을 했다고 해도 그 성공이 오래 가지 않거나 참된 행복을 맛보기가 어렵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성공하는 신앙생활을 하기 원합니다. 좋은 믿음을 갖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좋은 믿음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앞에서 성공하는 삶을 살도록 이끄는 습관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공하는 삶을 살려면,
첫째 ‘긍정’의 습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긍정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긍정의 마음을 가진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셔도 긍정의 분위기가 없으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긍정이 아닌 부정의 분위기를 가진 고향 나사렛에서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긍정과 부정을 자동차 기어에 비유 했습니다. 긍정은 삶의 기어를 전진으로 놓는 것이고, 부정은 삶의 기어를 후진으로 놓는 것이라고요. 맞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삶은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생각이라는 그릇에서 부정의 쓰레기를 완전히 비워버리고, 긍정의 성찬을 담아야 합니다. 행동은 생각이라는 변속기를 통해 나타나기 때문에 먼저 생각 속에 긍정이 들어 있어야 행동도 긍정으로 바뀝니다. 긍정의 습관을 가장 빨리 갖는 비결은 가정교회 3축 4기둥을 붙잡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삶공부 - 목장모임 - 주일연합예배의 3축을 붙잡고 섬기는 종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담임목사와 동역할 때, 긍정의 습관이 형성되고 하나님 앞에서 성공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둘째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열정은 쉽게 보이지 않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꿈과 비전을 이뤄가는 강력한 힘입니다. 우리는 영적 몰입의 열정을 가지고 주님이 주신 꿈을 현실에 양보하지 않아야 합니다. 저는 열정을 통해 배운 것이 있습니다. 열정은 나에게 무슨 사역을 하든지 주인의식을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 열정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나에게 유익이 없는 일도 자기 일처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열정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대충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일처럼 사소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셋째 ‘충성’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 스펙이 좋은 간사한 사람보다 좀 부족해도 충성심이 있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달란트 비유에서도 주님은 착하고 충성된 종을 칭찬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충성심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3불 3행이라는 원칙을 붙잡아야 합니다. 먼저 3불(하지 말아야 할 3가지)인데, 투덜거림, 책상머리, 기웃거림 입니다.
1)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공동체에서 결정된 내용에 대해서 투덜거리지 말아야 합니다.
2)종일 책상에만 앉아서 문서로 일하는 학자가 되지 말고 움직이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3) 더 좋은 목장이 없나, 더 편한 사역이 없나? 하고 기웃거리지 말아야 합니다.
3행(반드시 해야 할 3가지)은 ‘처럼’, ‘버티기’, ‘나서기’ 입니다.
1)모든 사역을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처럼’ 판단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2)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버텨서 반드시 비전을 이루고자 힘써야 합니다.
3) 어떤 위치에 있던지 섬기기 위해 먼저 나서야 합니다.
긍정과 열정과 충성의 습관으로 하나님 앞에서 성공하시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 강 목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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