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사원 코칭 간사인 김명국 목사님의 섬김과 수고로 가정교회 목자 훈련 매뉴얼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목자의 삶'이 출판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가정교회 목회자를 위한 '목사의 삶'이란 제목의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이 2권의 책은 가정교회 목회를 처음 시작한 최영기 목사님을 중심으로 가정교회 목회를 잘 하시는 목사님들의 칼럼을 모아 

주제별로 칼럼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각각 목회 현장이 다르지만, 영혼구원하고 제자삼아 깨어진 세상을 회복하는 교회를 세워가려는 교회의 존재목적이 

같기 때문에 그 핵심 내용은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해가고 주안에서 하나됨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기에 적힌 각 목사님들의 교회 이름을 한 번 훑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명단은 마치 히브리서 11장에 나온느 믿음의 전당과도 같은 느낌입니다.

영혼 구원에 집중하는 역사야말로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고, 교회 사이즈를 뛰어 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복음이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을 허물게 한 것과 같은 엄청난 역사임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저자는 '목자의 삶'을 출판하면서 목자들에게 10가지 감사를 고백하시는데 그 중  핵심이 되는 5가지 감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자, 목녀의 삶을 보고 많은 목사님들이 가정교회로 목회하기로 결단하게 하심에 감사,

목자,목녀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람이 변할 수 있겠구나 라고 희망과 소망을 주심에 감사,

목자, 목녀의 삶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면 자녀를 책임져 주시는 모습을 보게 하심에 감사,

목자, 목녀의 삶의 절정인 영적 불임에서 벗어나 영적 자녀를 출산하는 그 과정에서의 희생과 영적 성장과 기쁨을 보게 하심에 감사,

목자, 목녀의 삶으로 전도가 되지 않는 이 시대에 새로운 회심을 통한 부흥의 역사에 특수 부대로 영적 최전방에 앞장서 주심에 깊은 감사"

이 감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 목자목녀들의 모습이 보여서 제 마음에 깊은 감동이 생깁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총 17개의 나눔으로 훈련하게 되어 있습니다.

1부 목자목녀의 여정, 2부 목자목녀, 3부 목장, 4부 전도, 그리고 부록

매월 총목자모임 때마다 목자의 삶을 교재로 하여 훈련하면서 1년 뒤에는 우리 새생명교회 모든 목자목녀목부님들이

왕관에 박힌 보석처럼 하나님나라의 영적 리더십으로 귀하게 쓰임받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또한 목사의 삶은 총118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목자의 삶이 391페이지라면 3배이상 많은 분량입니다.

그만큼 담임목사의 섬기는 종의 리더십의 무게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기도하실 때마다 담임목사의 건강과 영성과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2024년 7월 28일 주일 아침에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