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는 2012년부터 매년 가정교회 세미나를 주최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평신도 세미나를 13회, 목회자 세미나를 6번(격년), 목자 컨퍼런스 4회, 목회자 컨퍼런스 4회
이렇게 주최하며 섬겨 왔습니다.
그 결과 대양주 지역에 80여 교회가 저희 교회를 보고 배우며 가정교회 목회로 전환하게 된 것입니다.
금번 783차 평신도 세미나는 온라인 등록 마감이 가장 빨리 된 것 같습니다.
세미나 전부터 문의가 오고 세미나 당일에 20명이 등록했으며 토요일에 등록시작하여 월요일인 3일만에 31명이 등록하여
등록이 마감 되었습니다.
작년 11월에 저희가 세미나를 주최 했기 때문에 수요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세미나에 보내려고 하는
교회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평신도세미나를 통해 우리교회가 더 귀한 모습으로 주님께 쓰임받기를 소망해 봅니다.
첫째, 가정교회사역부를 중심으로 모두 하나되어 은사따라 섬기면서 멋진 하나님의 드림팀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둘째, 호스트 하는 가정마다 축복의 통로가 되고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길 소망해 봅니다.
셋째, 강의하는 담임목사를 통해 가정교회 정신을 잘 소개하고 세미나 강의가 잘 진행되길 소망해 봅니다.
넷째, 간증하는 5분의 목자목녀들의 도전과 힐링과 감동의 간증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의 문이 열리길 소망해 봅니다.
다섯째, 2박 3일의 일정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여섯째, 공항픽업, 안내 및 등록, 식사와 간식 등 음식 섬김, 바인더 제작, 데코레이션, 환경미화, 테이블 셋팅, 음향, 녹음, 영상녹화,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섬김의 보람을 느끼는 세미나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일곱째, 참석한 모든 분들이 주님의 제자의 삶, 즉 목자목녀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헌신하는 세미나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여덟째, 주일예배 시간에 세례식, 목자임명식 등을 통해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홉째, 평가회 때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는 평신도 세미나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열번째, 필요한 재정을 주님께서 풍성하게 채워주신 것을 간증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2024년 3월 17일 주일 아침에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