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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지만 세상은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각종 사고 소식과 지진, 한파 등의 자연 재해 소식은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새해를 맞이하여 붙잡아야 것은 세상은 우연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지금도 우주 만물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여 세상의 불안한 소식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그리고 영향력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위해서 우리의 영적 성장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첫째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영적성장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 이시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의 자녀가  지체들이 모여서 서로 은사를 발휘하여 사역하는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습은 성령의 9가지 열매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것이 영적 성장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믿음의 사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며 주님께서 의의 면류관을 주실것이라고 확신했지만(딤후4:7-8 참조),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다(빌3:12-14)고 고백했습니다.

신앙생활은 과정이지 완성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주님을 닮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목자목녀의 삶을 살아가기로 헌신하고 가정과 일터에서도 천국을 경험하는 삶을 사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영적 성장의 목표를 정했다면 그 다음엔 교회사역이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에 포커스를 두어야 합니다.

제가 신년기도제목을 받아 기도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는데 자기 자신을 위해 기도할 때 주님과 관계가 더 좋아지기를 기도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물질, 건강, 인맥의 자원이 있어도 주님이 없다면 모든 것을 잃은 것과 같고,

가진 것이 없지만 주님을 붙잡았다면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닮아가려면 주님과 관계 회복에 포커스를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역을 하면 주님과 관계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착각입니다.

나에게 은사가 많다고 주님과 관계가 좋은 것이 아닙니다. 관계의 문제는 위기를 맞이하면 드러납니다.

내가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만 의지하는지 아니면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물질을 의지하고 사람을 의지하는지 표시가 나게 됩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 드리는 것 이전에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이웃과의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루 24시간 중에 2-3시간은 주님과사랑의 관계를 맺기로 시간을 정해 놓아야 합니다.

말씀 묵상의 시간,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여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합니다.

기도시간을 매일 확보하여 매일 15, 20분씩 짧게 기도 하더라도 1주에 1번은 길게 기도해야 합니다

1시간 이상 길게 주님께 간절히 마음 상태를 표현하고 눈물로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레미야 33:3 말씀처럼 우리가 부르짖을 주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구할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7:11).

기도시간을 늘리려면 중보기도사역에 동참해야 합니다.

나를 위한 기도보다 남을 위한 기도에 시간을 할애할  주님과 깊은 관계를 맺어가며 영적 성장을 경험할 수있습니다.

 

2024 1 7 주일 아침에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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