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기쁨은 비신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이 기도 응답받으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토요일 오후 5:30에 에타롱 비치에 있는 The Box 에서
황정아 대행목자님과 김선국 형제님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VIP 자매가 믿음이 성장하여 목자로 헌신하고 영혼 구원에 힘쓰다가 믿음의 배우자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가진 야외 결혼식이었는데 가족들과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과 교우들에게
아름다운 장소에서 기쁨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준 복된 결혼예식이었습니다.
저는 주례사를 하면서 신랑 신부 두 사람이 서로 기도하다가 기도응답으로 만나 결혼하게 되었고
두 사람이 겸손하고 온유한 성품의 소유자이면서 능력과 실력이 있기에 앞으로 하나님께 쓰임받게 될 부부라는 확신이 들고
공동체에서 모범이 되는 멋진 부부가 될 것 같은 기대가 되는 커플이라서 더 감사 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믿음의 배우자 만나서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새가정을 이루고 목자목녀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늘 상급 쌓는 행복한 가정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매월 한 쌍 이상 결혼식이 있는 새생명 공동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내일 주일예배 후 갖게 되는 결혼 피로연에도 주님께서 큰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고
가나 혼인 잔치의 기쁨과 기적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2023년 3월 18일
에타롱 비치에서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