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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계보를 이어가기 위해서 올리브 블레싱 시간을 갖습니다.

올리브 블레싱은 부모가 자녀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공유하고 

신앙을 전수하는 가족 공동체(목장)을 통하여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참여대상은 싱글 목장을 포함해서 자녀가 1명이라도 있으면 모든 목장에서 반드시 올리브 블레싱 시간을

갖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임신한 자매 1명만 있어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태아를 위해

축복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올리브 블레싱 시간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리 배정 : 자녀들 끼리 앉지 않고 어른들(부모) 사이사이에 앉도록 합니다.

2) 찬양시간 : 찬양을 1-2곡 자녀와 함께 부릅니다.

3) 목장 규칙 제창 : 목자가 목장 상황에 맞는 규칙을 정하고 매주 자녀들이 규칙을 제창합니다.

  예) 목장에서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규칙들

   1.목장 모임에는 휴대 전화를 가져 오지 않습니다. 가져 왔으면 어른에게 맡겼다가 집에 갈 때 찾아 갑니다.

   2.집 안에서 뛰어다니지 않습니다. 

   3.가구 위에서 뛰거나 발을 올려 놓지 않습니다. 

   4.집 주인의 허락없이 침실에 들어가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서는 안됩니다.

   5. 떠나기 전에 깨끗하게 방을 정돈해야 합니다.

4) 나눔의 시간을 갖습니다. 제일 나이 많은 자녀부터 감사한 것 한가지와 기도제목 한가지를 앞에 나와 발표합니다.

5) 자녀들을 위한 기도시간을 갖습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통성기도합니다ㅣ.

6) 마무리 기도: 어린이 목자 또는 어른 목자가 마무리 기도를 합니다.

 

나눔시간의 나눔 방법과 집중 포인트는 자녀들의 나이에 따라 다음과 같습니다.

자녀 나이     /     나눔 방법      /     집중 포인트

0-2세        / 부모가 대신 나눈다.   / 요점만 간단하게 나누도록 권면한다.

2-4세        / 자녀가 직접 한 단어라도 나눌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 미리 부모가 자녀를 준비시키는 것이 필요하고 똑바로 서서 앞을 보고 나누게 한다.

4-6세        / 한 문장을 만들어 나누도록 한다.  / 말을 크고 또박또박 하도록 도와 주고 서 있는 자세도 교정해 준다.

6-12세      / 본인의 감정도 나눌 수 있도록 도와 준다. /  일어난 일에 집중하지 않고 그 일을 통해 배운 느낌과 감정을 나누도록 돕는다.

12세 이상  / 형식적이지 않고 조리있고 재미있게 이야기 하도록 격려한다. / 근야 매주 하는 형식적인 나눔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한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목장>은 어떻게 하는지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1. '찬양맨'이 찬양을 인도합니다. 

    "찬양맨, 찬양 선곡해 주세요. 곡을 고른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하나 둘 셋~"  2-3곡 정도 함께 찬양한다.

2. '말씀맨'이 지난 주 전도사님 설교 말씀을 읽습니다.

    "말씀맨, 지난 주 설교 말씀을 읽어 주세요."

3. 어린이 목자부터 지난 주 기도 응답 감사를 나눈다. 

    "지난 주 제 기도제목은 ~~ 이었는데, ~~ 했습니다. 000님, 지난 주 기도응답 나눠 주세요, 느낌이 어땠나요?"

4. 목자부터 말씀을 어떻게 적용했는지와 느낀점을 나눈다. 

    "저는 큐티를 매일 하기로 했는데 해 보니 좋았습니다." 기분이 어땠나요? "안 힘들었어요^^"

5. 목자부터 기도제목과 전도 대상자를 어떻게 섬겼는지 나눈다.

6. 목자가 어린 친구의 기도제목부터 한명씩 읽어주고, 옆에 있는 친구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해 준다.

7. 강승찬 목사님, 김수정 전도사님을 위해, 선교지와 선교사님을 위해, 그리고 주일연합예배와를 위해 함께  통성으로기도한다.

8. 목자의 인도로 성경공부(성경문제 풀기) 또는 공작이나 활동하기를 진행한다.

9. 어린이 목자의 마무리 기도로 마친다.

10. 자유시간(성경 비디오 시청, 만화, 게임 등)을 갖는다.

 

매주 목장에서 올리브 블레싱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 자녀들이 모두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2022년 11월 26일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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