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아침에 성탄트리 아래에 쌓인 선물을 보고 아이가 아빠에게 질문했습니다.
아빠~! 우리 선물은 있는데 예수님 선물은 어디에 있어요? 오늘이 예수님 생일이잖아요?"
이때 아빠가 대답했습니다. "아차~ 아빠가 실수를 했구나~ 그럼 예수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해 보자!
에수님이 어떤 선물을 좋아하실까?"
이때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아빠 그건 쉬워요. 예수님은 용서하는 마음을 제일 좋아하세요!"
아빠는 아이의 대답을 듣고 성탄트리 아래에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를 오늘 하루만이라도 우리 아이처럼 만들어주실 수 없나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성인이 되면서 어린아이같은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홍역을 치른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그 영향권 아래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낙심하거나 절망해서는 안됩니다.
힘들었던 것 만큼 우리는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는 사실을 경험한 한해였기 때문입니다.
이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고대하며 Coffee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성탄절을 보내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Coffee란, Christ offers forgiveness for everyone every-where. (그리스도께서는 어느곳의 누구라도 용서하십니다)라고 합니다.
성탄절에 VIP와 커피 한 잔 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기 위해서 이땅에 보내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하루가 되면 어떨까요?
2020년 12월 25일
여러분의 목사, 강승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