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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4장

엘리 제사장 가족의 몰락을 보여주고 있다.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을 벌인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패배한다.

그래서 승리를 위해 언약궤를 가져오는데 이런 행동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미신 같은 행동이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부적처럼 여긴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하나도 없이 언약궤만 들여온다고해서 전쟁해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쟁에서 대패하고 엘리의 두 아들은 죽는다. 그 소식을 들은 에릴 제사장도 뒤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는다.

비느하스의 아내도 그 소식을 듣고 죽는다. 이때 낳은 아이의 이름이 이가봇이다. 이가봇은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는 뜻이다.

한 가정만의 몰락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몰락을 보여준다.

 

하나님을 모욕하는 신앙, 곧 위선적인 신앙은 하나님이 미워하신다. 그래서 그 죄는 심판은 만날 수 밖에 없다.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의 운명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엘레 제사장 가문은 몰락했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로 낳고 세우신 한사람, 사무엘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로마서 4장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을 설명한다.

아브라함은 행위로 의롭게 되었을까? 아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아브라함에게 의로 여겨진바 되었다고 말한다.

행위로 얻은 의는 보상이지만 믿음으로 얻은 의는 은혜이다.

아브라함은 할례를 받고 의롭게 된 것이 아니었다. 의롭게 되었기 때문에 할례로 표를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할례도 의로움의 근거가 될 수 없다.

바울은 계속해서 아브라함의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는 논리를 편다.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조상으로 여기는 아브라함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음을 가르쳐서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되는 복음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인생과 역사 속에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

 

예레미야 43장

유다 백성들의 지긋지긋한 불신을 전한다.

처음에는 예레미야의 말대로 하겠다고 했던 그들이 마음을 바꾼다.

예레미야에게 거짓을 말한다고 비난한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말씀에 또 순종하지 않고 이집트로 도망간다.

진노하신 하나님은 바벨론 왕에게 이집트는 파멸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본문은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완고하고 변덕스러운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 이 마음을 바꿀 수 있다.

 

시편 18편

하나님을 노래하는 다윗의 시이다. 새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이 어떤 심정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1절)

새 마음을 품은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나님을 자신의 모든 것으로 여긴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아뢴다. 자신을 두렵게 만드는 모든 것을 들고 하나님께 나아간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고 강하신지를 안다. 하나님을 향한 결단과 결심을 다진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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