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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7장

요셉이 이집트의 바로 왕에게 형들과 아버지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먼저 5명의 형제들이 바로 앞에 가서 고센땅에 살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어서 야곱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이집트 왕 바로에게 아버지가 땅을 달라고 부탁하지 않게 하려는 요셉의 배려였다.

 

또한, 이스라엘 왕의 상징적 인물인 야곱이 이집트 왕에게 허리를 굽히지 않는 장면이기도 하다.

이후에느 점점 피폐해져 가는 이집트의 백성들과 더욱 강성해져 가는 야곱 가족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피폐해져 가는 사람들에 관한 언급 내용에는 '가나안 사람들'(4,13,15절)이 3번이나 반복된다.

이집트과 가나안은 황폐해져 가고 이스라엘은 번영하고 있다.

 

욥기 13장

욥이 계속하여 3친구들에게 말하고 있다. 3명의 친구는 욥에게 쓸모없는 의원과 같다(4절).

세 친구가 제시한 신앙은 고통속에 있는 욥을 위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친구들은 완전하신 하나님을 위해서 거짓말을 한다(7절)

합리적인 사람들이 하나님을 비난하지 못하도록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외면하고 

하나님의 책임을 덜어 내려 한다.

그러나 욥은 친구들과 다르다.

욥은 세상의 무질서한 것 조차 하나님의 경영 안에 있음을 믿고 있다.

따라서 욥은 하나님과 변론하기를 원한다(22절).

또한 욥은 이 모든 것 위에 죄의 문제가 있음도 깨닫는다(26절).

악은 실존한다. 고통도 실존한다. 악과 고통의 문제 앞에서 곤혹스러워하실 하나님을 위해 우리가 변명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우리는 정직하게 이 문제를 들고 하나님 앞에 질문해야 한다.

손쉬운 해결책으로 악과 고통의 문제를 덮어 버리지 말고, 그 문제를 직면해야 한다는 것이다.

 

눅 1:1-38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수태고지 이야기이다.

먼저 천사 가브리엘이 제사장 사가랴에게 찾아와서 아들을 잉티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사가랴는 자신과 아내가 나이가 많아 이것은 불간으하다고 대답한다.

믿지 않았기 때문에 사가랴 제사장은 아이를 낳을 때까지 벙어리로 지내게 된다.

 

6개월 후에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를 찾아 온다.

그리고 마리아가 임신을 하여 아기를 낳을 것이라고 말한다.

마리아는 비록 정혼 하였지만 아직 남자를 알지 못하기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질문한다.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다고 대답한다(37절). 마리아는 이 말을 믿고 

주님의 말씀대로 이뤄지기를 원한다.

여기서 우리는 사가랴와 마리아를 대조하여 볼 수 있다.

둘 다 불가능한 상황에서 (마리아의 상황이 훨씬 더 불가능함) 자녀를 얻게 될 것을 들었지만

사가랴는 믿지 못하고 마리아는 믿었다.

믿음이란 우리의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고전 1장

사도바울이 고린도에 보낸 첫번째 편지인데 바울이 고린도교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권면하는 이야기이다.

권면한 이유는 고린도교회에는 분쟁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린도 교회는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로 나뉘어져서 서로 자신들의 스승을 자랑했다고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나누는 나쁜 행위였다. 그리스도를 제외하고 다른 것을 자랑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깨달음과 적용하기>

창섹기 47장은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하심이 요셉을 통하여 베풀어지고 있다는 것을 이집트, 그리고 가나안과 대조하여 보여주면서

장차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질 은혜의 복을 그림자로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악과 고통의 문제 앞에서 적당하게 세상과 타협하고 덮고 넘어가려는 친구들과 다르게 욥은 하나님 앞에 질문하는 모습이 큰 도전으로 다가온다.

마리아의 믿음은 제사장 사가랴보다 훨씬 더 크고 열정적이었다. 상황보다 말씀을 신뢰하는 마리아의 모습을 보면서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교회의 분쟁은 예수님을 자랑하지 않고 자신의 스승을 자랑할 때 생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는 오늘 누구를 자랑하고 있는가?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만 자랑하고 예수님의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에 더 집중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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