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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4장

아브라함에서 이삭으로 넘어가는 장이다. 모세는 24장을 가장 길게 설명한다. 늙은 종은 '나의 주인 아브라함'(27절)이라고 불렀다가 이삭을 '내 주인'(65절)이라고 부른다. 또 하나 중요한 내용은 아브라함의 강조사항이다. 이삭을 가나안 여인과 결혼시키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마엘은 가나안 여인과 결혼한다. 이것은 가나안에 거주하려고 광야를 통과하는 이스라엘에게 의미있는 교훈을 전한다. 또한, 리브가도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어떤 학자는 리브라를 여자 아브라함이라고 칭한다. 리브가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메소보다미아에서 가나안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언약이 계승되고 있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60절)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만남을 통해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이 소개되고 있다.

 

느헤미야 13장

느헤미야가 페르시아로 가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동안 진행되었던 개혁이 엉망이 된다(6-7절). 성전 봉사자들을 위해 젬루을 두는 방을 도비야가 차지해 버린다. 레위 사람들은 먹을 것을 공급받지 못해서 자기 마을로 돌아가버린다.  안식을 규정을 지키지 않게 되었다. 이방여인과 통혼을 하게 되었다. 대제사장의 집안 사람 중 한 명이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다. 순식간에 개혁 전의 상태로 돌아가 버렸다. 

예루살렘에 다시 돌아온 느헤미야는 이 모든 것을 바로 잡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14절),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22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31절) 느혜미야의 기도를 통해 우리는 개혁과 기도는 한가지이임을 깨닫게 된다.  기도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도 잘못이고, 행동만 하고 기도하지 않는 것도 잘못이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을 신뢰하였고 하나님의 뜻에 최선을 다해 순종하는 삶을 살았다.

 

마태복음 23장

위선에 대해 꾸짖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예수님은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대접받기를 원하고 칭찬받기를 원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 대해서 말만 하고 행동이 없다고 질책하신다.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고, 그들은 눈먼 인도자이고 회칠한 무덤이고 겉만 깨끗한 잔일 뿐이다. 예수님은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기에 이런 위선과 가식을 혐오하셨다. 

 

사도행전 23장

바울은 공회 앞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한다. 바울은 환경에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복음과 말씀에만 반응하는 사람이었다.

우리의 행위를 신뢰하지 말고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위선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충선을 바치는 사람이 진정한 하나님의 일꾼이다.

 

<적용하고 기도하기>

말만 앞세우고 겉모습만 보이는 신앙은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고 예수믿기 이전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주일 성수 한다는 사실 하나로, 목자/목녀로 헌신했다는  사실 하나로, 나름의 신앙규칙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 하나로 만족하면서 

정작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순종해야 하는 삶에 대해서는 모른채하는 위선자가 아닌지 깊이 생각해 보게 된다.

내 안에 숨겨진 위선이 무엇인지 깨닫고 코람데오 정신으로 무장하여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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