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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3장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127세의 나이로 죽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3장은 사라의 죽음보다 막벨라 굴의 매입을 더 중요하게 다루는 것 같습니다. 창세기 첫번째 독자였던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교훈이 담겨져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의 헷족속이 소유하였던 땅에 사라를 매장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헷 족속에서 매장지를 판매하라고 부탁합니다. 그 땅 주인이었던 소할의 아들 에글론이 나타나고 400세겔을 지불하고 그 땅을 매입하고 사라의 장례를 치릅니다.

가나안 땅에 아브라함의 법적 소유지가 생겨난 것입니다.(18절, 성문에 들어온 모든 헷 족속이 보는 데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된지라).

그러므로 가나안 땅을 목표로 여행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광야에서 방황하고 있지만 결국 합법적인 소유지를 향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땅의 값은 이미 지불되었고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

 

느헤미야 12장

제사장과 레위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스룹바벨시대부너 느헤미야 시대까지 예루살렘에서 활동했던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언급하는데 성전 사역이 언약공동체의 회복에 있어 중심임을 보여줍니다.

성벽 봉헌식에도 레위인들이 동원됩니다. 감사 찬송하는 자들을 2개 팀으로 만들고 한쪽팀은 오른쪽으로 행진하여 본문을 향하여 가게 하고, 다른 팀은 왼쪽으로 행진하게 합니다. 

이 봉헌식의 절정은 하나님의 전에서 두 팀의 찬양대가 만났을 때입니다(40절, 이에 감사 찬송하는 두 무리가 하나님의 전에 섰고).

느헤미야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위한 십이롲를 거둬들이고 보관하게 합니다.

느헤미야는 건물, 제도, 직분 등 모든 것을 성전 중심으로 맞추었습니다. 

진정한 개혁은 외형만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으로 돌려 놓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2장

성전 중심의 신앙이 무엇인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43년동안 건축된 웅장하고 화려한 헤롯 성전안에 성전의 주인되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러나 성전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미워합니다.

예수님은 혼진 잔치 비유를 통해서 처음 초청된 사람들을 탈락 하고 두번째로 초청된 길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잔치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비유에서 첫번째 사람들이 자신임을 깨달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교묘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나 누구도 예쉼과 변론하여 이길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권세와 능력을 점점 선명하게 드러내시지만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더욱 완고해져 갑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주님의 권세와 능력을 드러내시며 계속하여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참된 회개와 개혁의 길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그 초대에 마음을 겸손히 하여 응답하는 사람은 복을 누리게 됩니다.

 

사도행전 22장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은 간증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철저한 유대인이었는지, 얼마나 기독교를 미워했는지,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를 말합니다.

이방인을 위한 복음 사역자로 예수님께서 자신을 부르셨다는 바울의 고백을 듣자 유대인들이 발악을 합니다. 완고한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이라고 난리를 칩니다.

바울의 때처럼, 오늘도 우리는 청함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그때처럼 우리를 은혜의 복음을 초청하십니다.

이 초청에 우리는 2가지 중에 하나로 반응하게 됩니다.

첫째는 완고함과 고집으로 버티는 것, 둘째는 기쁨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적용하고 기도하기>

사라의 죽음보다 헷 족속이 소유한 <막벨라 굴의 매입>을 자세히 설명한 창 22장 내용을 보면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앞으로 500년 후에 만들어질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무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야할

가나안 땅(목적지)을 소유지로 정한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느헤미야를 통해 성전 중심의 신앙이 축복임을 배우게 됩니다. 사역자들이 집중해야 할 사역은 하나님 중심 사역을 하도록 

잘못된 교회 전통을 개혁해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설명을 통해 진정한 성전 중심의 신앙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참된 회개와 개혁의 길을 걷는 자만이 참된 성전되신 예수님을 모시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간증을 통해 자신을 부르심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말씀과 간증을 듣고도 완고함과 고집으로 버티는 사람이 되지 말고 기쁨으로 반응하는 마음밭이 좋은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기를 결심해 봅니다.

 

주님~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참된 개혁의 자세를 갖도록 지헤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우리를 참된 회개와 개혁으로 부르실때 겸손히 반응하여 복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

말씀 앞에서 반응할 때 내 안에 존재하는 완고함과 고집을 버리고 기쁨으로 반응하는 겸손한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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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훈대행목자 2022.01.22 19:23
    오늘 주신 말씀에서 성경속의 인물들은 주님과의 관계가 흔들리지 않고 잘 유지 되어 있는 모습들을 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과 고난들이 닥쳐 오더라도 잘 헤쳐 나가는 것을 보며 저의 현재 모습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나아갈때 저의 결심들이 흐트러지지 않고 결단하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 ?
    강승찬목사 2022.01.25 05:46
    신성훈 목자님의 결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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