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 <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의 시> 하나님, 내가 탄식할 때에, 내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원수들의 위협에서 내 생명을 지켜 주십시오.
64:2 악인들이 은밀하게 모의할 때에, 나를 숨겨 주시고, 악한 일을 저지르는 자들의 폭력에서 나를 지켜 주십시오.
64:3 그들은 칼날처럼 날카롭게 혀를 벼려 화살처럼 독설을 뽑아 냅니다.
64:4 죄 없는 사람을 쏘려고 몰래 숨어 있다가, 느닷없이 쏘고서도, 거리낌조차 없습니다.
64:5 그들은 악한 일을 두고 서로 격려하며, 남 몰래 올가미를 치려고 모의하며 "누가 우리를 보랴 ?" 하고 큰소리를 칩니다.
64:6 그들이 악을 꾀하고, 은밀하게 음모를 꾸미니, 사람의 속마음은 참으로 알 수 없습니다.
64:7 그러나 하나님이 활을 쏘실 것이니, 그들이 화살을 맞고서 순식간에 쓰러질 것이다.
64:8 하나님은, 그들이 혀를 놀려서 한 말 때문에, 그들을 멸하실 것이니, 이것을 보는 자마다 도망 칠 것이다.
64:9 그들은 모두 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64:10 의인은 주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주께로 피할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은 모두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2021.08.19 04:36
(2021년 8월 19일 매일성경) 시편 6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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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세상 정의의 하나님"
시인은 악인위협속에 불의한 상황을 탄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악인들을 모두 치시고 이길것을 확신하며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시인은 정직한 사람들과 의인들이 악인들에 의해 고통받는것을 보며 탄식합니다.
거짓말과 저주의말을 선한 사람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인의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맞써 싸우시며 그들의 저주가 되돌아가며 그들이 쓰러질것이라 고백합니다.
악인이 쓰러질때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한다고 마무리게 됩니다.
***악인의 폭력으로 악인을 멸하시고 악인의 독설로 악인을 무너뜨리십니다.
***세상은 힘과 돈으로 모든것을 해결하지만 결국 악인들은 심은대로 거두며 도망치게됩니다.
***악인의 형통을 주목하는 사람은 그들의 올무에 빠져 들수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보조해주는것이 좋아보이지만 결국 게으름에 빠질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