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8. 8. 12.

본문 : 민수기 14장 5-10절

제목 : 함께 하시는 하나님

설교 : 강승찬 목사님

안녕하세요 새생명 성도님들 한 주 동안 잘지내셨나요?

이번 주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 14장 본문을 통해 본 함께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현대 과학 기술과 문명의 발달로 미루어 보면, 인간의 능력이 참 대단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는 유치원생들이 스마트 폰을 활용하고, 세계 어디든지 여행을 다닐 수 있고, 멀지 않아 우주여행도 시작된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출시되고,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고, 작은 칩에 수많은 정보를 넣는 이 세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슬픔과 고통, 자연재해, 질병 가운데 한없이 작고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벌레, 지렁이로 비유하며, 우리의 나약함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가 연약하기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사41:10)

인간의 빈공간은 다른 무엇이 아닌 오직 하나님으로만 채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에 땅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입니다.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에게 정탐을 요구하고, 하나님께서 이를 허락하셔서 12지파에서 한 사람씩(차세대 지도자들)을 뽑아 정탐을 하게 하였습니다.

40여일동안 그 땅을 정탐하였는데, 돌아온 이들 중 10명과 2명의 의견이 엇갈립니다.

10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잊은 채 자신들의 시선과 생각으로 불가능 하다고 보고를 한 반면, 2명 (여호수아,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우리에게 주셨기에 정복해야 한다고 주장 하였습니다.

이러한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일하시는 것들을 체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잊은 채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불순종의 길을 겪고, 하나님은 40년간의 광야 훈련을 하게끔 인도하십니다. 이 광야의 시간 동안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세대 사람들은 모두 죽게 됩니다.

본문을 통해 왜 우리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신실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본문에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그의 약속을 항상 지키시는 것을 성경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신7:9)

하나님은 아브라함 75세에 부르시고, 그에게 자녀를 주시겠다 약속하시고 25년이 지나도록 자녀가 생기지 않았지만, 결국 불가능한 시간에 하나님은 그의 능력으로 자녀를 주십니다. 우리의 인생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이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God is good all the time, all the time, God is good"

2.믿음의 눈으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믿음의 눈이 없다는 것은 새로운 관점으로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할지 알기 위해서는, 내 길의 등불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빛은 어둠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빛이시기에 어두운 우리의 삶을 조명해야 하며, 하나님의 시선으로 내 인생을 보고,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이 현실 가운데 두려워하고 불순종한 것은 믿음의 눈을 상실하였기 때문입니다.

풍랑 가운데 제자들이 죽음의 두러움을 느끼고, 예수님을 깨워 찾은 것도, 이들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잊고, 믿음의 눈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예수님 께서는 이들을 꾸짖으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때, 믿기로 결심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우리의 모습입니다.

요셉의 생애를 살펴보면, 그가 부모와 함께 평안히 살 때, 국무 총리가 되어 살 때에는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기록이 없지만, 고난 가운데 있을 때, 노예로 팔리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있을 때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며 그가 형통하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면, 세상의 것이 무가치 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됩니다.

3.훈련하지 않기 때문에

차세대 엘리트인 10명의 정탐꾼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이 안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훈련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일터 가운데서, 가정이나 일상 생활 가운데서도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이는 가정교회의 3축의 형성을 통해 훈련할 수 있습니다.

예배와 삶공부, 목장모임을 통해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인정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시고 진실하시며, 언약을 지켜가시는 분이십니다.

가정교회 3축 훈련을 통해서 믿음의 눈으로 세상가운데 승리하시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축복이 있길 소망합니다.

 
日期：2018年8月5日
本文：民数记14章5节至10节 
题目：与我同在的神
讲道：姜乘灿牧师                               
 

新生命教会的各位圣徒你们好，这周的主日讲道是通过民数记14章进行的讲道。题目为‘供给的神”希望大家抽时间默想一下神的话语，感受一下神的恩典。 

今日，看到不断发展的科学技术和文明时，我们会懂得人的能力是很伟大的。
 
未来，幼儿园的学生会使用智能手机参加学习，会随时到整个世界，甚至不久有人会去旅游宇宙。又会看到人工智能机器人的登场与芯片的出台，人的寿命也会变长。我们活在不断变化的环境当中。但人还是微小的存在，我们容易看到人们的悲哀，苦难，捆绑在自然灾害，疾病当中。神把人看成蚯蚓，又提过我们人类的脆弱。但圣经已经记录了神会帮助我们的脆弱，（使41章10节）这些空间只有神才能够充足。
 
本文讲了以色列百姓到达神提供的约束之地的场面，他们达到‘约束之地’时，以色列百姓向摩西要求了侦探，神也允许了侦探，在12个支派中选择了每派领导。侦探结束之后10个人和2个人之间发生了意见冲突，10个人依靠了他们自己的想法却忘掉了神对他们讲道的约束，而按照自己的一件来做出判断，表示不可能。剩下的两个人（乔舒亚与加勒）记住了神对他们提过的约束，向大众表示了以色列百姓要去征服神赋予他们的地。
 
听到这些事情的以色列百姓决心放弃征服神对他们赋予的地，却选择了再回到埃及的不顺重之路，神对这些百姓进行了40年以上的旷野训练，在这训练的时间除了乔舒亚与加勒的一世代百姓都导致了死亡。通过本文我们一起来找一下我们不能体会神的同在的理由。
 
1.由于我们不懂信实可靠的神
 
文中的以色列百姓不懂信实可靠的神，神是真实的，通过圣经我们能够发现遵守约束的神。 （申7章9节）当亚伯拉罕75岁的时候，神召唤了他。神对亚伯拉罕做了神将会送给他子女的约束，过去了25年没有怀孕过子女。
​
当亚伯拉罕不可能生孩子的那一刻神对亚伯拉罕送了子女。除掉我们压力的唯一方法是认识神，相信神。我们要记住这句话 “我们的神，每一瞬间都是信实的”
​
2.不能以“信仰”的角度向往神
​
没有信仰指我们很难以新的观点来对待人生，为了懂得我们人生方向的唯一方法就是要去默想宝贵的圣经句子。 这样才能接近神。光会除掉黑暗，因为神就是光我们要让神来照射一下我们的人生，看待世界。
​
本文中以色列百姓在现实之中感到恐惧，不顺从的理由是因为他们丧失了信仰之眼。在风浪之中弟子们感觉到了死亡的恐怖，当弟子们叫醒耶稣的时候， 却忘掉了耶稣是神的儿子。 就是因为他们是掉了信仰之眼，耶稣看到他们没有信仰的态度教训了他们。当我们的信仰摇晃时，我们要知道需要下决心去相信耶耶稣。 从圣经中，当看到约瑟的人生时，没有约瑟在人生与父母和平生活的记录，但记录了他在他苦难时，由于误解被卖掉为奴隶的时刻，约瑟赞美了神的同在而感到平安，当我们睁开信仰之眼时，我们能看到世界的东西是没有价值的，又能看到实行的神。
​
3. 训练不足
​
机智聪明的10位领导形成的侦探队伍不能征服“约束之地”的理由是因为他们没有做过信任神的训练。为了同行与神和信仰的成长，我们需要无数的训练与练习，在工作场所和家庭等日常生活中我们能够体验神，因此我们需要投入我们的努力。我们可以通过形成家庭教会中的三轴生活进行信仰训练，劝勉大家请参加礼拜和牧场开始一下与神同行的人生。
​
不管我们承认或不承认， 神是仍然存在的。 神是一位信实可靠、真实、遵守承诺的神。希望大家通过三轴训练和与神的同在的生活取得一下胜利，祝上帝保佑大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