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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4년 8월 11일
성경 : 고린도후서 1장 3절~11절 말씀
제목 : 환난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설교자 : 강승찬 목사 

 

 

안녕하세요. 새생명성도님들, 한주동안잘지내셨나요? 이번주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후서 1장 3절~11절 말씀을 통해 '환난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환난은 근심과 재난을 의미합니다. 
고난과 환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고난과 환난은 우리 삶의 늘 존재합니다. 
고난이 일반적인 삶의 고통이라고 말한다면, 환난은 그 정도가 더 심하여 무거운 것이 가슴을 짓누르는 고통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이 넓은 호주 땅에 와서 살고 있어도 때로는 환난을 경험하는 순간이 내 인생에도 찾아옵니다. 환난을 당할 떄에는 누구든지 피하고 싶고, 안전지대로 도망가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환난을 대하는 자세를 점검해야합니다. 환난을 피하지말고, 열린 마음으로 환난을 대해야합니다. 
성경에서는 환난은 죄에 대한 징계로만 오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훈련시키기 위해서, 또는 큰 교훈을 주시기 위해 환난을 주시기도 하십니다. 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욥은 10명의 자식들을 잃어버려도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1. 환난은 (주님의 위로)를 경험하는 기회이다. (3절)
- 환난 중의 위로는 사람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위로를 가르킵니다.
- 하나님께서는 정해놓은 부분만 위로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모든 우리의 상황을 아시고 위로할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3절에서 말씀하십니다.
- 하지만, 사랑이 많으시고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닥치는 고통을 미리 막아주지 않으실까?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신앙의 선배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것은 신앙의 신비입니다. 미스터리입니다.
- 사도바울은 험난한 골짜기를 지날 때마다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는 늘 함께하시고, 우리 옆에 계시다고 말합니다.
- 말씀의 씨앗이 내 마음의 좋은 땅에 떨어지도록 마음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길가 밭에는 말씀의 씨앗이 튕겨 나가버립니다. 돌자 밭은 말씀이 자라지 못합니다. 가시떨기 밭에 씨앗이 떨어지면 늘 염려, 근심만 하다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좋은 땅, 옥토 밭에 씨앗이 떨어지면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 환난은 (이웃의 위로)를 경험하는 기회이다. (4,6절)
- 나는 왜이렇게 고난을 당하지 하고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남들이 모르는 나 혼자만의 고통, 나 혼자만의 아픔, 혼자만의 슬픔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도구가 됩니다. 
- 위로 = Comfort, Com(함께) + fortare(힘을 돋우다, 라틴어)
-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환난을 허용하신 이유는 동일한 고난과 환난을 당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위로자가 되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3. 환난은 우리의 (희망)이 더욱 더 견고해지는 기회이다. (7-11절)
- 환난을 당하는 사람들은 그 현장에서 하나님을 새롭게 만날 수 있습니다.
- 시편 50:15 "그리고 재난의 날에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구하여 줄 것이요, 너는 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새번역)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개역개정)
-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 함께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을 때에 환난이 왔을 때 넘어지지 않고 넉넉한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요한복음 16:3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우리에게 환난을 허용하셨을 때에는 바울의 비밀을 기억해야합니다. 이 환난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위로해주시고,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한 내가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있고, 내 마음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비전과 꿈이 더욱 더 견고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환난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기 위함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든 일에서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만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해서 어떤 환난이 다가와도 이겨내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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