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2월 13일

성경: 사도행전 9장 20절~30절 

제목: 박해자에서 전도자로 변화된 사울

설교자: 강승찬 목사

 

안녕하세요. 새생명성도님들, 한주동안잘지내셨나요? 이번주하나님의말씀은 사도행전 9장 20절~30절 말씀을 통해 본 '박해자에서 전도자로 변화된 사울' 이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20 그런 다음에 그는 곧 여러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였다.

21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다 놀라서 말하였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이들을 마구 죽이던, 바로 그 사람이 아닌가? 그가 여기 온 것도, 그들을 잡아서 대제사장들에게로 끌고 가려는 것이 아닌가?”

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더 능력을 얻어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면서,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23 여러 날이 지나서, 유대 사람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였는데, 24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 알려졌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모든 성문을 지키고 있었다.

25 그러나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서, 성 바깥으로 달아 내렸다.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거기에 있는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어서, 모두들 그를 두려워하였다.

27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맞아들여, 사도들에게로 데려가서, 사울이 길에서 주님을 본 일과,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28 그래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면서, 예루살렘을 자유로 드나들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말하였고,

29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과 말을 하고, 토론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꾀하였다.

30 신도들이 이 일을 알고,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다.

 

<우리들의 변화된 삶은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요? 변화의 기준이 무엇인지가 중요합니다>

 

1.   변화의 척도는 (고백)이 아니라 (삶의 변화)이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믿음은 삶의 변화입니다.

• 전도는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도가 안되는 이유는 마음속에 구원의 감격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처음 만난 첫사랑을 회복할 때 전도가 되고 교회의 존재목적에 동참할 때 영혼구원이 일어납니다.

• 영혼구원은 혼자하는 사역이 아닌 함께하는 사역입니다.

• 감사를 회복하면 전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의 모습을 생각해 보고 받은 은혜를 세어보아야 합니다.

 

1.1 전도하려고 하지 말고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

• 내가 주님의 은혜와 감사를 회복하고 교회의 존재목적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 전도의 시작은 기도입니다. 기도하면서 내 안에 기쁨이 있을 때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 받은 은혜와 간증을 나눌 때 복음이 전해집니다. 매일 우리의 삶의 변화를 체크하고 변하는 만큼 나눌 때 복음이 전해집니다.

 

1.2 (전도자)가 되면 핍박을 당해도 (이겨낸다).

• 사람들은 사울의 변화를 칭찬하지 않고 과거를 드러내며 험담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나를 잘 아는 사람일수록 견제하고 수근거리게 됩니다.

• 진짜로 변화된 사람들은 전도를 하다가 욕을 먹어도 도망치지 않고 계속 전도하게 됩니다. 핍박을 당할 때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 성령의 역사를 모르면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내 삶의 변화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