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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년 2월 6일

성경: 사도행전 9장 10절~19절 

제목: 감정의 노예가 아닌 감정을 다스리는 주인이 되라

설교자: 강승찬 목사

 

안녕하세요. 새생명 성도님들,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번주 하나님의 말씀은 사도행전 9장 10절~19절 말씀을 통해 본 '감정의 노예가 아닌 감정을 다스리는 주인이 되라' 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10 그런데 다마스쿠스에는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서 “아나니아야!” 하고 부르시니, 아나니아가 “주님,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1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곧은 길’이라 부르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그는 지금 기도하고 있다.

12 그는 [환상 속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손을 얹어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을 보았다.”

13 아나니아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해를 끼쳤는지를, 나는 많은 사람에게서 들었습니다.

14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잡아 갈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그는 내 이름을 이방 사람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가지고 갈, 내가 택한 내 그릇이다.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지를, 내가 그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17 그래서 아나니아가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손을 얹고 “형제 사울이여, 그대가 오는 도중에 그대에게 나타나신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소. 그것은 그대가 시력을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하시려는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

18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그는 시력을 회복하였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서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다.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냈다.

 

 

0.   아나니아는 누구인가?

• 하나님은 영적으로, 육적으로 멘토같은 사람을 준비시키십니다.

• 아나니아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이 좋은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에게 칭찬받는 성령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1.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은 하나님의 (큰일)을 (방해)할 수 있다. (13-14절)

• 하나님이 때로는 섬기기 힘든 사람이나 살기 힘든 곳으로 보내셔도 기꺼이 순종해야 합니다.

• 내 감정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감정의 노예인지, 감정을 다스리는 주인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다스려야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주인이 됩니다.

• 우리는 감정의 노예가 되면 안됩니다. 짜증나고 화가 나도 참고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쓰레기같은 모습을 전부 드러내는 것이 진실한 것이 아닙니다.

• 축복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2.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 (15-17절)

• 예수님을 믿고 일이 잘되고 형통할 수 있지만, 때로는 고난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헌신된 삶을 살아갈 때 우리를 고난으로부터 건져주시는 것이 아닌 고난속에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말씀하셨습니다.

• 우리는 고난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믿음으로 돌파하는 것이 신앙생활 입니다.

2.1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게 되면 원수를 영적 가족으로 맞이할 수 있다. (17절)

•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을 접은 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 나도 성령충만한 사람인가? 질문해야 합니다.

• 목자사역은 생명줄입니다. 성령충만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원한다면 목자사역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앞에서 살아가는 코람데오 정신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3.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내면) 영혼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18-19절)

• 아나니아가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내고 순종하니 사울의 눈이 열리고 세례를 받고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먼저 예수님이 누구인지 배우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 아나니아의 순종으로 다마스쿠스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누고 교제를 하는 회복의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 순종을 통해서 회심의 시간을 거치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고 이방인의 사도로 세워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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