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1년 9월 26일
성경 : 사도행전 4:32-37
제목 : 이런 교회 보셨나요?
설교자 : 강승찬 목사
안녕하세요. 새생명 성도님들, 한 주 동안 잘지내셨나요? 이번 주 하나님의 말씀은 사도행전 4장 32절~37절 말씀을 통해 본 '이런 교회 보셨나요?' 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교회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까? 성탄절과 빨간 십자가 등등..
진정한 교회의 모습은 시대마다 변해갔습니다. 그럼 진짜 교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교회의 한 부분에 치우쳐서 교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교회의 모습은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는 교회, 사랑으로 섬김을 통해 구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는 교회인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교회를 시작한 것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 이십니다. 바로 성령님이 충만히 일하시는 교회가 '찐' 교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고, 병이 치유되고, 귀신이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찐 교회의 특징입니다. 찐 교회는 성령안에서 하나됨을 경험하고 한 마음으로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교회입니다. 구제하는 마음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성령님이 일하실 때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영혼구원하며 하나되는 교회,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며 섬기는 교회의 모습이 초대교회의 찐 교회의 모습입니다.
- 진정한 교회는 (공동체의 유익)을 구하며 (하나됨)을 추구합니다.
- 한 마음, 한 뜻이란 완전한 일치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하나됨을 원하십니다. 하나됨은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습니다.
- 하나됨이 중요한 것은 하나됨이 예수님의 중보기도 제목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우리가 주님안에서 하나되는 것 입니다.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을 가질 때 예수님의 기도가 응답되는 것 입니다.
- 내 뜻, 내 생각이 아닌 주님의 뜻, 주님의 생각에 관심을 갖고 질문하며 순종을 실천해야 합니다.
- 성령안에서, 예수님안에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목장의 주인은 예수님입니다.
- 진정한 교회가 되려면 (물질관)이 달라져야 한다.
1) (청지기 정신)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 성령충만한 제자의 결과는 큰 능력입니다. 큰 능력, 바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나타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능력을 나타낼 때 주위 사람들은 큰 은혜를 받게 됩니다.
-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 그것이 신앙생활 입니다.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닌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진 것들에 관심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 힘들때 위축되지 말고, 가졌을 때 자만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보이지 않고 사람들을 바라볼 때 100% 시험에 들게 됩니다. 예수님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세상의 가치관에 물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 청지기 정신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청지기는 주인의 것을 가지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청지기는 소유가 없습니다. 주님의 기쁨대로 분배하는 것이 청지기의 역할입니다. 청지기 역할을 하려면 십일조 생활을 해야 합니다. 십일조는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 채워주시는 복을 경험해야 신앙생활의 기쁨을 알 수 있습니다.
- 바나바는 전적으로 순수한 희생과 순수한 헌신의 삶을 살았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나바가 청지기 정신으로 무장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가난은 상대적인 것 입니다. 우리 자신이 가난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가진것이 없어서 불평하기 전에 먼저 받은 복을 세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가난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주신 것들을 나눌수 있는 청지기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진정한 교회는 (구제하는) 교회입니다.
- 구제는 (교회)를 통해 이뤄져야 합니다.
- 성령님이 일하시는 공동체의 특징은 물질을 흘려보내는 공동체 입니다. 성도들의 필요를 알고 채워주는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했기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재산을 헌금하였습니다. 은혜를 경험했던 사람은 예수님을 섬기듯 이웃을 섬기게 됩니다. 우리는 섬긴만큼 하늘나라에서 상급을 받게 됩니다.
- 선교가 먼저가 아닌, 영혼구원, 구제가 아닌 은혜가 먼저입니다.
- 교회를 통해서 구제가 이루어질 때 예수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교회 공동체는 성령안에서 하나됨을 경험하는 가족 공동체 입니다. 왕따시키고, 시기질투하지 않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감동대로 순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