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0. 11. 1.
본문 : 고린도전서 11장 2절~16절
제목 : 역할을 잘 알아야 행복해집니다.
설교 : 강승찬 목사님
안녕하세요. 새생명 성도님들, 한 주 동안 잘지내셨나요? 이번 주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전서 11장 2절~16절 말씀을 통해 본 '역할을 잘 알아야 행복해집니다.' 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각 나라마다 성 차별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한 문제들이 해결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인류의 역사속에서 여성의 인권은 일반적으로 무시되어 왔습니다. 여성의 인권이 동등하게 된 것은 예수님이 오시고 나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에서 보면 열두제자 뿐 아니라 여자들이 큰 역할을 해왔던 것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한 신앙생활과 삶을 살기 위해서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잘 알아야 합니다.
1. 남녀는 (동등)합니다.
-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여자들도 동등하게 사역을 해왔습니다.
- 가정에서는 남자가 위에 있지만, 교회사역에서는 여자가 위에 있을 수 있습니다.
2. 남녀는 (다릅니다).
- 남자와 여자는 동등하지만 동등하지 않습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은 동등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낮아지시고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 동등하지만 동등하지 않으셨습니다.
- 아담과 하와(남자와 여자)에게 주어진 역할이 다릅니다.
3.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해야 합니다.
-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의 대표적인 예는 동성애입니다. 동성애의 가장 큰 문제는 남자와 여자와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창조의 질서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 남자다운 남자의 특징은 책임감 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고, 결혼하면 아내와 자녀를 책임지고, 일터에서는 책임감 있게 일하는 것이 남자다운 것 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실 때 세상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일터, 가정, 교회에서 일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 여자다운 여자의 특징은 남자를 도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와를 창조하실 때 아담을 돕게 하기 위해서 창조하셨습니다. 돕는사람, 섬길수 있는 사람이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 아내는 남편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남자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만들고 격려해 주고 순종해야 합니다. 여성은 남편의 사랑을 받을 때 마음이 푸근해 지고 이웃을 섬길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성경에서 남편은 아내를 위해 목숨을 바쳐 사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가정교회 목자, 목녀의 삶을 살아갈 때 남자다운 남자, 아름다운 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책임감 있는 목자와 이웃을 섬기는 목녀의 삶을 살며 주위를 밝게 하고 갈수록 차갑고 이기적인 세상에서 따뜻한 사랑이 넘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