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0. 10. 25.
본문 : 고린도전서 13장 1절~13절
제목 : 사랑만이 영원히 남습니다.
설교 : 강승찬 목사님
안녕하세요. 새생명 성도님들, 한 주 동안 잘지내셨나요? 이번 주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전서 13장 1절~13절 말씀을 통해 본 '사랑만이 영원히 남습니다.' 라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셔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이 없는 은사나 섬김은 소용이 없다고 말합니다.
1. 은사와 (섬김)은 (사랑)이 (동기)가 되어야 목적을 이룰 수 있다.
1.1 (사랑)이 (동기)가 되어야 (하나님의)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서(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은사를 주셨습니다. 사랑이 없는 은사는 교회의 유익이 아닌 공동체를 파괴합니다.
- 사랑이 없는 섬김은 하나님께 인정 받지 못합니다.
- 사랑은 기독교의 본질이고 크리스찬 삶의 기초입니다. 은사, 성경지식, 봉사보다 사랑을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사랑은 (평범)하고 (부자연스러운)것이다.
2.1 사랑은 (연민)에서 시작한다.
-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가족, 이웃, 직장동료)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사랑은 내 힘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부자연스럽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 받은 사랑을 흘려 보내야 합니다. 기대하지 말고 희생하며 사랑하는 것(아가페사랑)
- 하나님은 사람을 보시고 연민의 마음으로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 인간은 죄 때문에 본질적으로 불쌍한 존재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질 때 연민의 마음이 들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 아가페사랑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기에 기도해야 합니다.
- 내 힘으로 사랑하고 내 힘으로 섬길 때 쓰러집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흘려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3. 영원히 남을 (사랑)에 (집중)해야 합니다.
- 주님이 오시면 모든 은사는 사라지고 필요가 없지만, 사랑만이 남습니다.
- 교회는 천국을 연습하는 곳입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천국에 가서 기쁨을 누리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