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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감사가 좋은 관계를 만든다

 

이 시대는 익명성을 선호하고 편리함을 추구합니다. 더 나아가 신앙생활까지 하나님 중심이 아닌

자기중심의 잣대를 가지고 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러다 보니 갈등이 생기고 인생의 어려운 문제 앞에서 갈등을 피하고, 문제를 피하려고 행동하고

 반응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목장을 하면서 우리는 이런 갈등과 인생의 문제를 피하려 하지 말고, 섬김의 자세를 가지고

 정면 돌파해야 합니다.

 

특히 갈등이 생길 때 마음이 불편하게 됩니다. 그럴 때는 그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사람에게

나아가서는 안됩니다. 이민교회의 위기는 이런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친구들이나,

모임에서 발설하는 경우에 생기는 부정적인 소문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불편한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의 관계는 성숙한 감사생활에 있습니다.

감사생활은 우리들의 관계를 더욱 원만하고 친밀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실 감사는 관계를 연결시켜주는 다리역할을 합니다.

원망은 사람들을 만날 때 벽을 쌓게 만들지만, 감사는 벽을 허물고 마음을 열게 도와줍니다.

그러므로 감사할 때 누구나 성숙해지고, 성숙한 사람들은 더욱 감사의 언어와 감사의 태도로 살게 됩니다.

 

그런데 감사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할 수 없는 환경에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종종 봅니다.

 감사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한결 같이 절망의 강을 건넌 사람들입니다.

죽음의 고비를 넘긴 사람들입니다. 좋은 환경 때문에 감사하기 보다는

절망의 늪에서 감사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가정교회를 세워나가면서 우리는 더욱 성숙한 관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성숙한 관계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갈등상황과 문제앞에서

그것을 감사의 렌즈로 바라보고,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

형성되는 것입니다.

VIP생명을 살리면서 경험하는 어려운 문제들 앞에서 절망하기보다는 감사하는 마음과 태도로

 모두 성숙한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목자

  강 승 찬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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