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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의 사명과 책임

 

지금 세계교회는 가정교회가 이 시대의 교회의 대안이라고 점점 여겨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를 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가 알려지다 보니 가정교회가 유행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를 실제로 하지 않으면서도 교회들마다 가정교회, 목장, 목자라는 명칭과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실제로는 가정교회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름은 가정교회 이지만 실제는 소그룹이고 구역 입니다.

가정교회나 목장 같은 명칭을 사용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 진 것 같은 인상을 받기 때문 입니다.

 

가정교회 집회에서 목자들과 교회 식구들로부터 같은 지역에 가정교회를 하는 교회인데

그 교회는 모임이나 내용이 다르게 하고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을 종종 듣습니다.

모임도 한 달에 한두번 모이고, 목장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교회 부흥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가정교회를 한다고 하니까 혼동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를 정말로 하는 것인지를 볼려면 영혼구원에 집중을 하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구원 보다는 교회 부흥이나 교회 관리의 한 방편으로 가정교회나 목장을 사용하는

교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시작된 가정교회가 교회 부흥을 위한 도구로 사용 되어 지는 것을 봅니다.

이런 때에 가정교회의 바른 정신과 방법과 내용을 전수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지난 주 월요일 호주에서 처음으로 가정교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서

지역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교회의 사명은 가정교회의 건강한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막 가정교회를 하는 교회들을 돕고 함께 주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 원칙과 방향을 바르게 하고 지키는 것이 필요 합니다.

우리 교회를 위해서도 그렇고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교회를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그것이 대양주에서 가정교회를 먼저 시작한 교회로서의 책임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더 큰 의미에서 그것은 이 시대에 하나님이 소원 하시는 교회를 회복하고 세우는 일을 위해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맡기신 사명 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의 목자

강 승 찬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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