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 세겹줄 새벽기도회를 하며 슈퍼맨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크립토나이트(kryptonite)처럼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크립토나이트인 견고한 진을 깨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서 182차 목회자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감사한 것은 9일째부터 기적 같은 기도응답이 생겼습니다. 직장문제가 해결되었고, 비자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충만 힐링 집회> 후 갈등하던 분들이 후속상담을 통해 하나님의 본심을 이해하고 목자목녀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났던 분들이 다시 믿음생활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또한, 영혼구원의 열매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특별예수영접모임을 통해 방황하던 VIP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왔고 다음주일에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는 분들은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제 우리 새생명 공동체는 성령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저희 공동체에 부흥의 불꽃이 점화되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31개의 목자목녀님들이 영적 크립토나이트를 깨고, 성령 충만함을 사모하며 기도의 자리에서 한마음으로 뭉쳤으며,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넘어가기로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인의 견고한 진을 깨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로 작정한 분들이 점점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저 또한 성령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도록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귀를 기울이고 말씀 앞에 엎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결과 놀라운 간증이 제 안에서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말씀을 보는 눈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공동체에 필요한 말씀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깨달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이 달고 오묘하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한 분 한 분 놓고 기도할 때 목자목녀님들과 성도들과 VIP분들의 필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주최하기에 이번 세미나는 강의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진행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미나 준비팀이 민집사님을 중심으로 하여 기도로 잘 준비하였고, 최선을 다해 섬기기 때문에 저 또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하나 하나 다 점검해 주어야 했는데, 이젠 각 팀 별로 담당자를 세워서 사역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간증자를 선정할 때에도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과 참석자들에게 필요한 간증이 무엇인지 살피면서 선정했습니다. 은혜로운 간증이 예상됩니다.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되는 5박 6일의 시간이 우리 새생명공동체는 주님과 동행하며 천국을 경험하는 천국잔치가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함께 동역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 주님께서 감동 주시는 대로 순종하여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금주에 목장모임은 금요일에 모이고, 초원모임은 토요일에 모입니다. 토요일에 모이던 목장들은 조금 힘들겠지만, 일정을 조절해 주셔서 금요일에 목장모임을 잘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요일 저녁에는 참석자들과 목장식구 및 VIP분들과 인사하며 만남의 시간을 먼저 갖습니다. 꼭 이 시간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이 어떻게 해서 목회자 또는 선교사가 되었는지 간증을 듣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