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 39호 열매 맺는 삶을 살려면?
교회 이사 후, 지난 주부터 삶공부가 시작했습니다. 금주에는 새로운 삶, 기도의 삶 저녁반, 하경삶 등이 개강을 합니다.
삶공부 시즌이 되면 제 가슴이 뜁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13주후에 놀라운 변화가 있는 간증을 듣도록 일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일하고 욕먹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생각으로는 최선을 다했는데 사장이 야단을 치는 것처럼 억울한 일이 없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생각으로는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봉사하고 섬겼는데 하나님이 인정해주시기 않는 것처럼 억울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교회를 세워오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주님, 제 인생을 사용하여 주십시오. 주님께 인정받는 종이 되게 해 주십시오. 녹슬어 없어지기 보다 닳아서 없어지는 것이 더 낫습니다. 게으른 종이 되지 않고 부지런한 종이 되게 해 주십시오" 매일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내 생각과 주님의 생각이 달라, 분별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3주간 우리 공동체는 다니엘 금식기도및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집중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부족하지만 우리 새생명공동체를 사용해 주고 계십니다.
금주에는 수정교회에서 평신도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제가 강사로 섬기어 가슴이 뜁니다. 왜냐하면 시드니에 가정교회 세미나를 하는 교회가 생겼기 때문입니다.앞으로 세미나 하는 교회가 2-3개 더 생기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목장 분가식이 있습니다. 남아공 목장에서 분가식을 합니다. 그 동안 우여곡절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목자님이 지쳐서 힘들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초원모임과 공동체 안에서 믿음을 지키며 끝까지 버틴 결과 김문경 자매님이 (대행)목자로 헌신하여 분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분가로 인해 앞으로 매월 분가식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주일예배는 목장주관으로 주일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목장이 살아야 가정교회가 생명력있게 세워지고 영혼구원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오늘 VIP작정을 합니다. 2017년 부활주일까지 목장에 초대하고 예수영접에 초대하고 생명의 삶공부를 수강하도록 인도하고 섬길 VIP를 기도하시면서 작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정하신 사람은 모두 믿게 되었다'(행13:48)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가리지 말고, 주님께서 감동을 주는 사람들을 선정하여 작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11월부터 목장주관 주일연합예배를 진행할 것입니다.
앞으로 예배 안내, 찬양, 기도, 특송, 헌금 봉헌등을 2개 목장이 연합하여 준비할 것입니다. 이때 주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열매를 맺으려면 행동해야 합니다. 목장모임과 기도의 자리, 삶공부와 예배의 자리에 참석해야 합니다. 행위가 없이는 열매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열매 맺는 삶은 종말론적 심판을 면제받도록 도와줍니다. 열매가 없다는 것은 단순한 책망이 아니라 종말론적 심판을 받게 될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나무가 되려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큐티와 기도생활, 회개와 순종을 통해 예수님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우리 공동체에 속한 모든 성도님들은 주님이 기뻐 하시는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강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