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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 – 41호>,  1.5세와 2세의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교회

 

신앙생활이 신나고 재미난다는 것은 자녀교육 현장에 있으면 실감하게 됩니다어린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대학에 입학하고졸업후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될 뿐만 아니라 영적리더로 세워지는 것처럼 가슴 설레이게 하고 보람된 일이 있을까요

 

 

자녀교육을 책임진다는 말은 교회가 부모를 도와 자녀들이 건강한 다음 세대로 자라도록 함께 준비시켜 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기가 탄생하면 약달쯤 되어 주일예배에 처음 참석할 때 유아축복의 시간이 있습니다이때부터 목회자는 부모로부터 약 생후 한달 가량 된 아기를 넘겨받고 그 아기를 품에 안고 기도합니다또한자녀들이 교회에 맡겨지는 그 순간부터주일학교 각 부서의 사역자들과 교사들은 우리의 자녀들이 미래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곁을 떠나게 될 때어떤 자녀가 되기를 원하는지 선명한 그림을 그리면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에서 성장한세와세들이 혼자 경건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정기적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 할 줄 알며하나님 안에서 성경적인 가치관에 맞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자녀로 성장하도록 양육하고 있습니다또한 자신의 시간을 책임감있게 관리할 줄 아는 리더십이 있는 자녀밥한끼는 자기 손으로 할 줄 알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할 줄 아는 자녀또 재정적으로는 돈의 중요성을 알고현명하게 지출을 관리할 줄 아는 자녀부모에게 효도할 줄 아는 자녀예수의 제자로 헌신하는 자녀로 자라나도록 기도하며 양육하고 있습니다

 

이런 큰 그림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녀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가장 중요한 가치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소년부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받으며 자라도록 인도할 것입니다

 

성경적인 자녀교육의 주체는 교회 선생님이 아니라부모입니다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부모님들이 자녀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말합니다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의 연령대별로 부모를 훈련시켜서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을 알려주고 있습니다그동안 부모의 삶을 통해 훈련해 왔습니다앞으로 유아축복 교육각 연령대별 부모 세미나부모의 삶 등을 통해 다양한 훈련을 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 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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