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2호, 세겹줄 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2015년도 상반기 세겹줄 새벽기도회가 25일(수)부터 시작됩니다.
세겹줄 새벽기도회는 전도서 4:12절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세겹줄 기도회는 셋이서 짝이 되어 기도하는 모임입니다.세 명이 짝이 될 때에 자신의 기도 제목을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이 생기고, 서로 격려함으로 인하여 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게 됩니다. 세겹줄이라는 명칭은 전도서 4:12에서 따왔습니다.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이번에 세겹줄 새벽기도회를 개최하는 목적은 3가지입니다.
첫째, 4월24-26일에 개최하는 평신도 세미나 준비를 위한 것이고,
둘째, 기도를 하고 싶은데 기도를 잘 하지 못한 분들에게 기도를 잘 하도록 돕고 개인 기도응답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고, 셋째, 목장의 부흥과 교회의 부흥을 위한 것입니다.
가장 먼저 기도짝을 찾아야 하는데 기도생활을 오래한 사람과 기도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과 짝을 만들면 좋습니다.
이때 목자 목녀들이 나서서 새로 믿기 시작한 자기 목원과 다른 목자나 목녀가 파트너가 되도록 중개인 노릇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때 저녁 금식을 하면서 기도회를 갖습니다. 전날 저녁 5시 이후부터 새벽 기도회 끝날 때까지 식사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일에는 새벽 기도회가 없으니까 그 전날인 토요일 저녁에는 금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기간에는 모든 삶 공부에서도 저녁식사나 간식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삶공부는 예외입니다. VIP 출신들에게까지 금식을 강요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도회는 5시 30분에 시작합니다. 그러나 5시분에 교회당 문을 열어서 일찍 출근해야할 사람들은 미리 와서 개인 기도를 마치고 기도회에 참석하고 즉시 출근하면 되겠습니다. 5시 50분에는 설교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찬송을 하나 부르고, 대표 기도를 하고, 제가 약 10-15분짜리 메시지를 전합니다. 메시지는 책 내용에 기초를 합니다. 성도들에 도움이 될 책을 하나 추천하여 구입하여 읽도록 하고, 저는 이 책 내용을 근거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번에는 <래디컬>이라는 책을 선정했습니다. 진짜 제자의 삶을 살게 하는 내용이 들어 있어서 우리 공동체에 큰 도전과 유익을 줄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성공신화에 물들지 않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말씀이 끝난 후 기도 짝끼리 둘러앉도록 합니다. 그리고는 세 명이 손을 잡고 10분 동안 목소리를 높여 서로를 위해 기도 합니다. 옆 사람 목소기라 들리지 않도록 큰 소리로 기도 합니다. 기도를 반복하는 한이 있더라도 10분을 반드시 채우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새로 믿는 분들이 소리 내어 기도하는 법, 오래 기도하는 법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침간식을 조별로 드시고 출근합니다. 10일후, 기도조원 전체가 개근을 하면 (개인이 아니고 조원들이 모두 개근을 해야 합니다) 상품($20바우처)을 줍니다. 모든 기도조들이 개근하고 기도응답을 많이 경험하는 세겹줄 새벽기도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강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