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7호> 살라띠가 목장 목양원칙
저는 살라띠가 목장을 맡고 있는 이제혁 목자입니다. 목양원칙이 전과 바뀌어 구체적으로 세가지 관계 속에서 다시 정립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따라 정리를 하였습니다. 저희 목장은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로는 기도와 말씀인데 기도는 새벽 미명에 GT본문과 함께 기도하면서 무엇보다 삶속에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있음을 인정하는 훈련입니다. 정한 시간과 공적예배시간의 기도뿐 아니라 순간순간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훈련입니다.
둘째 목사님과의 관계에서는 먼저 전적으로 목사님을 신뢰하고 진리(말씀)에 상충되시지만 않으면 이해하고 용납하는 마음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혹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목사님께 말씀해주시는 것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교회의 사역은 전적으로 목사님께서 기도하시며 이끄시고 성도들은 온전히 동역자로서 목사님을 도와 교회를 건강하게 그리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저희 공동체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수아 수연이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사탄이 틈타지를 못하는 것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VIP와 목장을 위해서는 많은 용어 중에 우선 네 단어를 꼭 붙잡으려고 합니다. 겸손, 인내, 용납,그리고 사랑인데구체적으로겸손은나보다남을낫게여기는마음이라고늘마음에새깁니다. 즉 이세상에는 나보다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주시는 축복은 모든 사람에게 배울 점이 있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인내하는 방법으로는 다른 사람의 소행에 즉시 대응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자 합니다. 그리고 용납은 다른 사람의 허물을 추궁하지 않고 용서하는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은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의 사랑을 늘 마음에 품는 것입니다. 그 큰 사랑 앞에 누구를 미워하는 것은 너무 부끄러운 일이지요.
끝으로 목장을 통해 우리의 VIP들을 통해 받는 은혜는 교회사역의 그 어떤 은혜보다 컸음을 이 시간 하나님 앞에 고백하며 그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신 가정교회 모든 지체들에게 이 시간을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